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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이범수와 서기의 코믹액션

등록 2010-10-29 09:46

주말의 명화 ‘조폭마누라3’(MBC 밤 1시) 이범수와 중국 배우 수치(서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코믹액션영화. 2006년 개봉했다.

한국에 온 홍콩의 유명한 조폭집안 후계자와 그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한국 조폭의 이야기다. 홍콩 최고 조직 화백련의 우두머리 임 회장은 흑룡회와 세력 다툼이 벌어지자 후계자인 외동딸 아령을 한국으로 피신시킨다. 한국 동방파 ‘넘버 3인’인 기철은 아령의 신분을 모른 채 임무를 떠맡는다. 아령의 도도한 행동에 분노한 기철은 그의 버릇을 고치려고 작전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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