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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호섭과 연주를 맞이하는 가족들

등록 2010-10-29 20:58

인생은 아름다워(SBS 밤 10시) 호섭과 연주로부터 절을 받은 할머니는 “서로가 세상에 다시없을 사람으로 위해주고 믿어주라”고 덕담하고 연주에게는 시어머니를 보면서 따라하면 되고 호섭은 아버지를 보고 컸으니 본 대로 하고 살면 된다고 이른다. 며느리 민재에게는 “연주가 층계에 다니면서 다칠 수 있다”며 “한복을 벗게 하라”고 말한다. 민재 역시 연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층과 1층의 일을 나누어 정리해주고 연주와 초롱이 역시 기쁘게 할 일을 나눠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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