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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트위터’가 이어준 청춘남녀 5명의 사랑과 우정

등록 2010-11-09 08:50

솔직하지 못해서
솔직하지 못해서
솔직하지 못해서(패션앤 밤11시) 동방신기 출신의 영웅재중이 처음으로 출연한 일본드라마. 트위터로 만난 남녀 5명이 불륜, 동성애, 직업 등 각자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우에노 주리가 정식 교사가 되지 못해 불안한 나날을 보내는 사립고 임시 교사 ‘하루’로, 에이타가 유부녀와 사랑을 나누는 사진작가 ‘나카지’로 나온다. 영웅재중은 실적이 부진해 스트레스를 받는 의료기기 영업사원을 연기한다. 한국에서 5년 전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설정인데, ‘좋아해’ 등 한국말이 가끔 등장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첫 회에서는 트위터로 이야기를 나누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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