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요 엄마(SBS 밤 8시40분) 집 앞에서 보미(고은미)를 만난 복희(이미숙)는 깜짝 놀라고 보미는 신영(윤정희)에게 신 보좌관이 힘들어 보인다며 내조를 잘해 달라고 부탁하고 당당하게 차를 타고 떠난다. 머루(이재황)의 방으로 쫓아간 복희는 국회의원에 출마할 사람이 스캔들을 일으킬 작정이냐고 나무란다. 박 의원이 머루 대신 다른 보좌관을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을 들은 보미는 박 의원을 찾아간다. 골프장 사건 때 보미의 신세를 진 박 의원은 머루를 신경써 달라고 부탁하는 보미의 청을 거절하지 못한다. 한편 복희는 달래(강민경)가 연우(김진우)의 대학 후배들이 하는 독립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촬영장을 급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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