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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급식 사고’에 준선은 노심초사

등록 2010-11-30 08:30

호박꽃 순정(SBS 저녁 7시20분) 11회. 준선(배종옥)의 회사가 납품하는 급식을 먹고 한 학생이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간다. 방송국에서 이를 취재한다는 소식에 준선은 노심초사한다. 준선은 임원들을 불러 질책하고 그 자리에서 책임자를 해고한다. 순정(이청아)의 음식점에 채소를 싣고 간 민수(김태현)는 집에 가면 외로운데 여기에 오면 밥도 먹을 수 있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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