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꽃 순정(SBS 저녁 7시20분) 13회. 민수(김태현)는 순정(이청아)과 놀이공원에 가려고 나가다가 준선(배종옥)과 마주친다. 준선은 방송사가 학교 급식 문제를 취재하러 왔다며 화를 낸다. 순정은 김밥을 싸다가 현묵(장현성)이 김밥을 싸주던 과거가 떠오른다. 민수는 트럭을 타고 가다가 순정이 상상하는 걸 좋아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자 식당 주인이 아니라 작가가 되는 게 좋겠다며 맞장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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