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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6·21살 두 자매의 고단한 세상살이

등록 2010-12-02 09:15

 현장르포 동행 ‘하나뿐인 동생’
현장르포 동행 ‘하나뿐인 동생’
현장르포 동행 ‘하나뿐인 동생’(KBS1 밤 11시30분) 21살 효주와 16살 예은 자매는 세상에 둘만 남았다. 어머니는 4년 전 암으로, 아버지는 지난해 식중독으로 세상을 떠났다. 살던 집마저 소유권 시비가 붙어 자매가 외출한 사이 현관 비밀번호가 바뀌면서 거리로 내몰렸다. 찜질방과 친구 집을 전전하며 간신히 잘 곳을 마련했지만 이제는 그조차 쉽지 않다. 작은 월세방이라도 구하려니 보증금이 없다. 효주는 대학을 휴학하고 식당, 피시방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는 예은이를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하다. 아빠의 빚을 청산하려고 변호사를 만나 상담하는 등 방법을 찾으려고 하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다. 하나뿐인 동생과 작은 집에서 함께 살고 싶은 효주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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