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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두 형제의 엇갈린 운명과 야망 그린 사극

등록 2010-12-10 09:01

야차
야차
야차(OCN 밤 12시) 첫 방송. 조선 중기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을 배경으로 적으로 만나 목숨 건 대결을 펼치는 두 형제의 엇갈린 운명과 야망, 복수를 그린 사극. <다모> <주몽>의 정형수 작가가 집필하고 서도영과 조동혁이 형제로, 전혜빈이 두 형제를 파멸로 이끄는 여인으로 나온다. 제작비 30억 원을 들여 12부로 만든다. 1회는 좌의정 강치순(손병호)의 첫째 사위가 자객에게 잔인하게 살해되면서 시작한다. 출세를 위해 강치순의 사위가 된 백결(서도영)은 형 백록(조동혁)에게 칼을 겨누고 형제가 사랑했던 여인 정연(전혜빈)이 기생이 되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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