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안도 수험생 15명의 수능도전기
휴먼다큐-그날(MBC 오전 8시45분) 섬마을 고3 수험생의 그날을 소개한다. 완도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의 소안도. 전복과 김 양식으로 유명한 청정해역 섬에는 초중고 생활을 함께한 15명의 수험생들이 있다. 전교생 45명의 소안고 3학년 학생들이다. 과외는커녕 학원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외딴섬. 학부모 대다수가 바다 일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는 형편이라 교육열은 떨어지지만, 학생들의 꿈만큼은 당차고 야무지다. 섬마을 수험생들의 15인 15색 좌충우돌 수능 도전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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