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기자 되기로 결심하는 나카지

솔직하지 못해서(패션엔 밤 11시) 최종회. 영웅재중이 출연한 일본 드라마로 트위터로 만난 남녀가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나카지(에이타)는 공항까지 하루(우에노 주리)를 따라와 한국에 가지 말라며 잡는다. 하루는 망설이다가 한국행을 포기한다. 나카지는 이라크로 가서 함께 전쟁사진을 찍자는 아버지의 말에 종군 카메라맨이 되기로 결심한다. 한국에 돌아온 닥터(영웅재중)는 하루에게 청혼하는데 하루는 선생님의 꿈을 포기 못 한다며 거절한다. 닥터는 나카지를 좋아하는 하루의 마음을 눈치채고 나카지가 이라크로 간다고 말한다. 하루는 나카지가 있는 공항으로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