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철원 아저씨밴드, 장수할 수 있을까

등록 2010-12-21 09:30

인간극장 ‘우리는 아저씨 밴드’(KBS1 아침 7시50분) 2회. 득규(46), 충식(38), 준식(38), 경진(27), 강산(26)으로 구성된 철원 아저씨 밴드를 소개한다. 기타리스트가 꿈이던 득규씨는 취업전선에 뛰어든 뒤 어느덧 40대 중반이 됐다. 충식씨는 자식이 잘못될까 걱정하는 부모님 때문에 꿈을 포기했다. 레크리에이션 강사인 준식씨도, 직장이 없어 고민인 강산씨도 모두 현실에 순응하며 음악의 꿈을 접었다. 그런 그들이 더 늦기 전에 열정을 불태우기로 힘을 모았다.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가 목청이 터져라 노래한다.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누구의 남편, 아들이다. 득규씨는 양계장 일과 공연 날이 겹쳐 고민하고, 준식씨 또한 얼마 전 셋째를 낳고 몸조리 중인 아내의 눈치를 살핀다. 현실은 갈등이 되고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철원 아저씨 밴드는 장수할 수 있을까.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