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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소설가 공지영-가수 변진섭의 하동여행

등록 2010-12-27 09:15

 감성여행 내 안의 쉼표
감성여행 내 안의 쉼표
감성여행 내 안의 쉼표(SBS 오후 6시30분)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즐거운 나의 집>의 작가 공지영이 학창시절 팬이었던 가수 변진섭과 섬진강변 하동마을에 간다.

손수 만든 매실액과 곶감을 들고 나타난 노총각 시인 박남준과 날지 못하는 매와 사는 시인 이원규·신희지 부부를 만난다. 지리산 산중에 자리한 갤러리와 섬진강과 하동이 한눈에 보이는 하동공원, 가수 조영남의 노래로 더 유명한 화개장터도 간다. 공지영은 고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무대가 된 평사리에서 지난 삶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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