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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상파울루 옷시장’ 쥔 한국인

등록 2011-01-14 19:58

다큐멘터리 3일(KBS2 밤 10시25분) ‘따봉! 브라질’ 편. 브라질 상파울루시 봉헤치루 패션거리에 늘어선 옷가게 간판들은 한글로 된 것들이 많다.

봉헤치루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은 2만여명이고 이 가운데 80%는 의류업에 종사하고 있다. 봉헤치루 패션거리의 한국인들은 자신을 믿고 일하는 브라질 사람들과 성공의 꿈을 이뤄준 브라질이라는 나라에 감사하며, 당당하게 브라질 사회에서 뿌리내리고 있다. 이민 초기, 낯선 포르투갈어와 남미 특유의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인들은 서서히 브라질 사회와 문화에 익숙해지며 서로를 이해하며 좋은 관계를 맺게 됐다.

연말연시, 한 해 동안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회식을 하며 서로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한국인 사장님과 브라질 직원들. 이제는 사장과 직원이라는 관계를 허물고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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