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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작을 보는 재미

등록 2011-01-17 10:49

보드워크 엠파이어(왼쪽)·워킹 데드(오른쪽)
보드워크 엠파이어(왼쪽)·워킹 데드(오른쪽)
‘보드워크 엠파이어’ 2월 첫방송
2010년 최고의 미국 드라마들이 한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현지시각으로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주요 작품들이 케이블 방송에서 선보이고 있다.

티브이드라마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였던 <보드워크 엠파이어>(왼쪽 사진)는 2월 브라운관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소프라노스>로 에미상 티브이드라마 부문 각본상을 탄 테런스 윈터와 할리우드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가 만들었다. 미국에서 금주법이 시행된 1920년을 배경으로 부패한 정치인과 관리의 공생관계와 배신, 로비로 유지, 파괴되는 정치인 등을 꼬집는다.

국내에서도 스릴러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시리즈 <덱스터>는 시즌 5가 올 상반기 폭스 채널에서 전파를 탄다. 살인 본능에 시달리는 연쇄살인마가 자기의 살인 욕구를 나쁜 범죄자들만 골라 살인하는 방식으로 해결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즌 5에선 주인공 덱스터의 아내 리타가 연쇄살인마에게 살해당하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2010년 에미상에서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을 받았다.

현재 국내에서도 매주 목·금 폭스채널에서 방송중인 <워킹 데드>(오른쪽)는 좀비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 드라마다. 한국에서는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출연해 특히 관심이 높았다. 시즌 1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스티브 연은 오는 11월 방송하는 시즌 2에도 출연한다. 남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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