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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월 18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1-01-18 08:22

‘희망의 커피 노점’ 연 열아홉 승미의 꿈
‘희망의 커피 노점’ 연 열아홉 승미의 꿈
‘희망의 커피 노점’ 연 열아홉 승미의 꿈

인간극장 ‘열아홉 승미의 희망 커피’(KBS1 아침 7시50분) 2010년 9월. 용접기술자였던 아빠 경근씨는 급성 간부전으로 쓰러진 뒤 혼수상태에 빠졌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간은 거의 괴사상태였고 다른 장기까지 위험한 상황이었다. 24시간 내에 간 이식을 받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고, 수술을 하더라도 뇌사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경근씨는 딸 승미의 간 70%를 이식받고 눈을 떴다. 하지만 수술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 수술 뒤 면역력이 약한 3개월 동안은 하루하루가 조심스러웠다. 엄마 옥순씨는 끼니마다 그릇을 소독하고 같은 밥상에 반찬을 따로 올리며 남편을 간병했다. 승미는 아빠의 약 복용 일정표를 만들었다. 승미는 다니던 요리전문학교를 휴학하고 반납받은 등록금으로 중고 트럭을 사서 커피 노점을 시작했다. 하지만 단속에 겨울 한파까지 겹쳐 장사가 잘 되지 않는다. 아빠를 살리고 새로운 꿈을 꾸는 승미의 하루를 엿본다.

현대인은 왜 바이러스에 노출되나

현대인은 왜 바이러스에 노출되나
현대인은 왜 바이러스에 노출되나
다큐 10+(EBS 밤 12시5분) ‘끝나지 않은 전쟁, 바이러스의 위협’ 편. 신종플루부터 사스, 황열병, 에이즈까지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생긴 질병들이 현대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최근 한국을 휩쓴 구제역이나 지난해 신종플루의 세계적인 대유행 역시 다시 거론되고 있다. 잦은 외국여행, 대규모 가축사육 등이 원인 중의 하나다. 영국 다큐채널 비비시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현대인이 왜 바이러스에 노출되는지를 파헤친다.


무희 금조려의 인생과 사랑

1948 상하이, 금대반(중화TV 밤 8시10분) 대만 소설 <금대반의 마지막 밤>을 각색한 시대극. 1940년대 말부터 1960대까지 상하이와 대만을 배경으로 당시 시대를 풍미했던 무희 금조려의 인생 역경과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다. 위에루의 엄마는 위에루 가슴에 있는 문신을 없애려고 병원을 찾는다. 위에루는 수술을 거부하고 집을 나간다. 자오리는 위에루를 찾아 쑤저우로 가고 그를 설득해 상하이로 돌아온다. 자오리의 납치사건을 계기로 거룡회와 탕산방이 손잡는다. 위에루는 강가에서 목숨을 걸고 어머니를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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