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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월 29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1-01-28 18:37

 8명의 여인들(EBS 밤 11시15분)
8명의 여인들(EBS 밤 11시15분)
살해된 한 남자 두고 옥신각신 ‘밀실 미스테리’

8명의 여인들(EBS 밤 11시15분) 프랑수아 오종 감독 2002년 작. 카트린 드뇌브, 이자벨 위페르, 에마뉘엘 베아르, 파니 아르당 등 프랑스 영화계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두루 나온다. 2002년 베를린영화제에서 이 여배우들은 공동으로 은곰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로베르 토마의 동명 희곡을 각색해, 제한된 공간에서 하루 동안 한정된 인물이 등장하는 등 연극적 요소가 짙게 반영됐다. 1950년대 프랑스 어느 외딴 마을 대저택에 사업가인 마르셀 가족과 하녀 등 한명의 남자와 여섯명의 여자가 살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국에서 유학중이던 큰딸이 귀국하고 마르셀의 여동생도 오빠를 찾아오면서 집 안에는 여덟명의 여인이 모인다. 그런 가운데 마르셀이 등에 칼을 맞고 살해된 채 침실에서 발견되지만 폭설과 자동차 고장에 전화선까지 절단되어 경찰에 신고조차 못하는 상황이다. 고립된 집 안에서 옴짝달싹할 수 없게 된 여인들은 서로를 범인이라 의심하며 갖은 정황들을 들이밀며 압박한다. 15살 시청가.

버려지는 아이들, 코피노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시)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 태어나 버려지는 아이들을 뜻하는 코피노의 문제를 파헤친다. 이들 코피노는 7~8년 전 1000여명에서 최근 1만명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영어 이름 에스더, 한국 이름 진미는 의대생이라는 한국 남자의 아이다. 진미가 세상에 나왔을 때 이미 남자는 한국으로 떠난 상황이었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그 남자를 찾을 수 있었다. 그 남자는 또다른 필리핀 여성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었다.


양방언의 음악 그리고 인생

세번의 만남(KBS2 밤 11시10분) 세계적인 뉴에이지 음악가 양방언이 출연한다. 제주가 고향인 아버지와 신의주에서 태어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란 음악가 양방언은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의 음악 제작부터 대중음악 편곡과 제작, 작곡, 연주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가다. 양방언이 한국 국적을 갖게 된 지 10년 남짓하지만 그는 늘 스스로를 주변인이라 일컫는다. 평소 양방언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한 알렉스가 양방언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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