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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2월 4일 티브이 영화

등록 2011-01-31 22:54

망나니 도사와 신선들의 코믹액션

전우치(SBS 밤 9시45분) 2009년 최동훈 감독, 강동원·임수정 출연작.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요괴의 손에 넘어가자 신선들은 당대 최고의 도인 천관대사와 화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래서 요괴는 봉인되고 만파식적은 둘로 나뉘어 두 사람에게 맡겨진다. 천관대사의 망나니 제자 전우치는 둔갑술로 임금을 속인다. 한바탕 소동이 일자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가지만 천관대사는 살해당해 있다. 피리 반쪽도 사라지고 범인으로 전우치가 몰려 그림족자에 봉인된다. 그러자 까닭 없이 과거 봉인된 요괴들이 다시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히고 은둔생활을 즐기던 신선들은 다시 모여 화담을 찾는다. 화담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신선들은 고심 끝에 그림족자를 찾아내 전우치를 불러낸다. 15살 시청 가.


시골 소녀 장사들, 금메달 도전

킹콩을 들다(MBC 오전 10시40분) 박건용 감독, 이범수·조안 출연 2009년 작.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였던 이지봉은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뒤 시골 여중 역도부 코치로 내려온다. 역도선수에게 남는 건 부상과 우락부락한 근육뿐이라며 역도에 이골 난 그는, 가진 거라곤 힘밖에 없는 시골소녀들을 만난다. 낫질로 다져진 튼튼한 어깨와 통짜 허리를 타고난 영자, 학교 킹카를 짝사랑하는 빵순이 현정, 하버드 로스쿨에 들어가 에프비아이(FBI)가 되겠다는 모범생 수옥, 아픈 엄마를 위해 역도선수로 성공하고 싶다는 효녀 여순, 힘쓰는 일이 천성인 보영, 섹시한 역도복의 매력에 푹 빠진 사차원 꽃미녀 민희. 개성도 외모도 제각각이지만 끈기와 힘만은 세계 최강인 시골소녀들의 열정에 감동한 그는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15살 시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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