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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2월 7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1-02-07 08:12

인간극장 ‘유진 박, 다시 날다’
인간극장 ‘유진 박, 다시 날다’
유진박의 두번째 음악인생

인간극장 ‘유진 박, 다시 날다’(KBS1 아침 7시50분) 5부작 중 1부. 2009년 여름 소속사의 감금과 폭행으로 고통받은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이 돌아왔다. 당시 유진 박은 온갖 행사에서 연주하고 출연료도 제대로 못 받아 충격을 줬다.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갔던 그는 최근 다시 돌아와 연주 생활을 재개했다. 그가 돌아온 이유는 단지 음악이 하고 싶었기 때문. 그런데 다시 바이올린을 잡은 뒤로는 자립에 대한 고민이 커졌다. 바이올린을 켜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과거와 달라진 것이다. 노예 계약 파문 이전까지 그는 지갑, 핸드폰도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 운전면허도 없고 혼자 지하철을 타 본 적도 없었다. 이제는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한다. 라면 하나 끓이는 것조차 다른 사람보다 시간이 두 배 걸릴 정도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사람들과 부딪히며 세상에 조금씩 눈 뜨는 유진 박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다큐프라임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 지능’
다큐프라임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 지능’
집중력과 정서지능의 관계

다큐프라임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 지능’(EBS 밤 9시50분) 3부작 중 1부 ‘아이의 성적표를 바꾸다’ 편. 공부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세계 유명 명문대생 세 명을 인터뷰하고 정서 지능 검사를 했다. 정서 지능은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줄 아는 능력을 말한다. 명문대생들은 자신들의 장점을 집중력과 도전 의식, 인내심이라고 꼽았다. 집중력은 정서 지능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제한 시간 30분 내에 수학 문제를 모두 풀어야 하는데 화재 경보음이 울린다. 상황이 진정되자 이번에는 옆방에서 어른들이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정서 지능이 높은 그룹의 아이들은 평균 그룹 아이들보다 수학 점수가 높았다. 정서 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방해 상황에서도 마음을 다잡고 자신의 정서를 바꾸는 전환 능력을 보였지만, 평균 그룹의 아이들은 상황에 휩쓸려 마음이 동요되어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한 것이다.

임신부, 파스 사용 조심하세요


위기탈출 넘버원( KBS2 밤 8시50분) 임신한 여성이 파스를 붙이면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등산하거나 무리하게 운동한 뒤 온몸이 아프면 흔히 파스를 붙이는데, 이럴 경우 파스에 포함된 통증을 억제하는 소염진통제 성분의 일부가 탯줄을 타고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모르고 파스를 붙였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문제 풀이로 알아본다.

차 내부의 퀴퀴한 냄새를 없애는 방향제와 탈취제도 위험할 수 있다. 분사형 탈취제는 눌렀을 때 멀리까지 분사되게 하려고 엘피가스를 사용해 특히 조심해야 한다. 좁고 밀폐된 장소인 자동차에 잘못 뿌리면 폭발의 위험도 있다.

개그맨 김국진, 가수 은지원과 길, 아나운서 박은영이 진행하고 티아라의 효민과 지연이 출연했다.

교사로 위장잠입한 사기꾼

해머세션(패션앤 밤 11시) 탈옥한 천재 사기꾼이 고등학교 교사로 위장 잠입해 불량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일본 드라마. 소심한 성격의 노지마는 친구들의 심부름을 도맡는다.

그러나 학교축제를 계기로 달라지기로 결심한다. 사오토메는 축제를 망치면 연예계 활동을 눈감아주겠다는 교감의 말에 사사건건 노지마를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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