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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방송가 이모저모] 밸런타인데이, 별별 특집 다 있네

등록 2011-02-11 20:03수정 2011-02-11 20:06

초콜릿의 역사 담은 다큐
남자 스타 출연작 모음도
텔레비전에 초콜릿 향기가 가득하다. 방송사들이 밸런타인데이(14일)를 맞아 특집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케이블텔레비전 패션앤은 초콜릿의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초콜릿 컨피덴셜>을 14일 오후 2시에 방영한다. 사탄의 음식으로 취급받던 초콜릿은 16세기 들어 황제의 성보조제로 사용됐다고 한다.

초콜릿을 활용한 이색 마케팅 현장도 찾는다. 초콜릿으로 전신마사지를 하는 이들을 만나 초콜릿이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도 알아본다. 초콜릿으로 만든 옷을 입고 나오는 미국 뉴욕의 한 패션쇼 현장, 프랑스 파리의 초콜릿 체험 투어와 도미니카 공화국 카카오 농장 등도 찾아간다.

큐티브이는 여성들을 가슴 설레게 할 ‘내 남자’ 특집을 방영한다. 시청자들이 게시판 등에 밸런타인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다고 꼽은 세 남자, 송중기, 이승기, 송승헌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연이어 내보낸다.

<성균관 스캔들>로 인기를 얻은 배우 송중기가 도쿄를 여행하는 <아이엠 리얼 송중기>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선보인다. 홀로 도쿄를 여행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골목을 걸으며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팬서비스한다. 밤 10시부터는 이승기가 나온다. <해피투게더>에서 이승기만 나온 모습을 편집해 내보낸다.

스타들은 춤과 노래로 밸런타인데이를 즐긴다. 13일 오후 4시 생방송하는 <에스비에스 인기가요>는 프러포즈와 댄스 퍼포먼스로 ‘밸런타인데이 특집’을 꾸몄다. 엠블랙이 피아노를 치며 박진영의 ‘청혼가’를 부르고, 틴탑이 에이치오티의 ‘캔디’를 2011년 버전으로 편곡한다.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한 이정이 3년 만에 돌아와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노래들을 부른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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