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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2월 12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1-02-11 20:07

지상에서 영원으로(EBS 밤 11시)
지상에서 영원으로(EBS 밤 11시)
2차대전 한가운데서 핀 사랑과 우정

지상에서 영원으로(EBS 밤 11시) 프레드 지너먼 감독, 버트 랭커스터, 몽고메리 클리프트, 데버라 커 주연의 1953년 미국 영화. 아카데미상 수상작 시리즈 2탄. 미국이 2차 대전에 참전하기 전 휴양지인 하와이 섬에 파견된 젊은 미군 병사들의 여유롭게 낭만적인 생활이 사실적으로 묘사됐다. 프루잇은 친구의 원수를 갚으려고 하사를 죽이고 탈영해 숨어있다 전쟁 개시로 부대로 돌아오다 허무한 죽음을 맞고, 그의 애인 로렌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귀향선에서 프루잇이 공습을 받아 전사했다고 거짓말한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부산에서 <애수>와 함께 상영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15살 시청가.

자칭 슈퍼맨과 피디의 만남


슈퍼맨이었던 사나이(KBS1 밤 12시55분)
슈퍼맨이었던 사나이(KBS1 밤 12시55분)
슈퍼맨이었던 사나이(KBS1 밤 12시55분) 2007년 정윤철 감독 연출, 황정민·전지현 출연. 남들은 정신병자라고 말하지만, 자신을 슈퍼맨으로 믿고 이웃을 도우며 사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3년째 신파 휴먼다큐를 찍고 있는 피디로 전지현이 출연했다. 신파에 신물이 난 피디는 아프리카 사자를 찍겠다며 회사를 나오고 카메라를 날치기 당하자 슈퍼맨이라고 주장하는 남자가 그녀를 돕는다. 12살 시청가.

달인 김병만을 만나다


세번의 만남(KBS2 밤 11시10분)
세번의 만남(KBS2 밤 11시10분)
세번의 만남(KBS2 밤 11시10분) ‘코미디의 달인, 울렁 김병만입니다’ 편. 키 160㎝도 안 되지만 몸동작은 잽싼, 기발한 아이디어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남자. 무려 220여개의 달인 타이틀을 지닌 그는 김병만이다. 3년 넘게 ‘달인’을 장수 코너로 이끈 그는 올해로 방송생활 12년차다. 개그계 고참이지만 그 역시 신인 시절 무대 울렁증으로 고생하고 공채 시험 7전8기의 쓴맛도 이미 봤다. 그와의 만남을 공개한다.

사라진 약혼자는 어디로?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시) ‘사라진 약혼자’ 편. 결혼식을 넉달 앞둔 예비신랑 김명철씨가 사라진 건 월드컵 그리스전이 열린 지난해 6월12일이었다. 여자 친구 현주씨에겐 그날 밤 “너의 과거와 돈 문제 등으로 힘들었고, 다른 여자가 생겼다. 이제 내게 연락하지 마라”는 문자메시지가 한 통 왔을 뿐이다. 현주씨는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았고 도리어 낯선 여자로부터 “명철씨가 너로 인해 힘들어하니 더 이상 찾지 말라”는 전화를 받기까지 한다.

김씨가 실종된 날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현주씨의 친구인 사채업자 ㄱ씨였다. ㄱ씨는 김씨가 돈을 빌려갔다고 말했지만 하나씩 그의 거짓말이 드러난다. ㄱ씨가 김씨에게 수면제를 먹여 한 사무실에 데려갔다는 목격자가 나타나고 ㄱ씨는 유력한 살인 용의자가 되지만 명백한 물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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