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인들이 바라보는 북한(아리랑TV 아침 7시)
‘북한인권’에 주목하는 재미 한인 2세들
미 한인들이 바라보는 북한(아리랑TV 아침 7시) 5부작 중 1부.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북한을 어떻게 생각할까. 한인 2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더니 92%가 북한 인권 개선에 동의했다. 반대로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질문에는 42.9%만 동의했다. 북한 전문가 데이비드 강은 한인 2세들은 부모 세대와 달리 남북통일이나 핵 문제보다는 인권 문제에 관심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들은 왜 북한의 인권 개선에 주목할까. 그들이 직접 보고 겪은 북한의 실상은 무엇일까? 1월24일 한인 2, 3세 30명이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비영리단체 ‘엘아이엔케이’ 모임에 참여했다. 그곳에서 북한 인권에 관심 많은 한인 2세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물었다.
‘와인도시’ 멘도사의 변화
세계의 교육현장 ‘아르헨티나’(EBS 저녁 8시) 아르헨티나 최고급 와인 산지로 유명한 멘도사. 그 화려한 이름 뒤에는 수많은 농민들의 한숨이 있다. 부모들은 농장으로 일하러 나가고, 갈 곳 없는 아이들은 하릴없이 거리를 서성거린다. 학교는 물론이고 가족들이 함께 쉴 수 있는 안락한 집도 이들에겐 사치다. 그런데 최근 마을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보인다. 통합 커뮤니티 센터에서 힙합과 랩 교실을 연 것이다. 거리를 서성거리던 아이들은 이곳에서 춤추고 노래하며 몰랐던 자신을 발견한다. 나도 뭔가 할 수 있구나 자신감도 생기고 꿈과 희망도 갖는다. 마리오도 그중 한 명이다. 각종 힙합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멘도사 최고의 비보이다.
아테나 마지막회
아테나 전쟁의 여신(SBS 밤 9시55분) 마지막회. <아이리스> 시즌2를 표방하며 출발했는데 시청률은 저조했다. 액션 장면은 좋았는데 시나리오 힘이 떨어졌다. 아테나 요원들이 쏜 총에 맞은 재희(이지아), 그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던 정우, 자신 때문에 모든 일이 발생한 것 같아 괴로워하던 혜인, 혜인을 지키려는 손혁의 엇갈리는 운명이 제자리를 찾는다.
아테나 마지막회
아테나 전쟁의 여신(SBS 밤 9시55분)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