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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월 14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1-03-13 21:09

 과학카페(KBS1 밤 11시40분)
과학카페(KBS1 밤 11시40분)
첨단과학이 재창조한 음악의 세계

과학카페(KBS1 밤 11시40분) 프랑스 파리 음향·음악 연구소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컴퓨터 음악·음향 연구소는 첨단 과학기술로 음악의 발전을 지원하는 곳이다. 과학자와 예술가가 함께 작업해 악기의 성능을 개선하고 새로운 음원합성방식을 연구한다. 컴퓨터를 활용해 음악 장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스탠퍼드대 컴퓨터 음악·음향 연구소 명예교수 존 차우닝 박사는 1970년대 후반 새로운 음원합성 방식인 ‘주파수 변조 합성’을 개발했다. 당시 컴퓨터는 속도가 느려 여러 가지 신호를 합성해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주파수 변조 방식은 이런 한계를 극복했다. 주파수 변조 방식을 적용해 만든 악기가 야마하사의 디엑스-7로 디지털 신시사이저의 새 장을 열었다.

스티비 원더, 토토, 퀸시 존스 등 음악가들이 디지털 신시사이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스탠퍼드대 컴퓨터 음악·음향 연구소 교수인 거왕은 오카리나 외에도 다양한 악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를 활용한 음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중이다. 이제 음악은 듣고 연주하는 것을 넘어 과학의 결과물이다. 컴퓨터를 활용해 만든 여러 가지 소리를 듣는다.

인형극으로 희망 전하기 40년

 희망릴레이 우리는 한 가족(KBS2 오전 9시)
희망릴레이 우리는 한 가족(KBS2 오전 9시)
희망릴레이 우리는 한 가족(KBS2 오전 9시) 2부. 인형극으로 희망 전하는 여영숙 단장 편. 현대인형극회 아카데미 여영숙 단장은 1974년 한국방송에서 방영한 인형극 <부리부리 박사>에서 부리부리 박사 탈을 쓴 주인공이다. 교육방송 <딩동댕 유치원> <꼬마요리사> 등에서도 연기했다. 인형극 인생 40년.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재능기부 현장을 소개한다.


여 단장은 대학과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하고 인형극을 만들고 기획하고 재능기부까지 하는 등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9년 동안 일주일에 3번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에게 인형극도 가르친다. 여 단장은 외로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인형극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 기본 동작만 수백번 연습해야 하고 인형이 무거워 장시간 쓰고 있으면 힘들지만 노인들의 열정은 젊은이 못지않다. 국내 병원, 요양원, 유치원 등 9년 동안 300회 이상 공연했다. 최근에는 어린이를 위한 성 학대 예방교육 인형극도 선보이고 이다.

사라진 ‘척’, 알고 보니…

가십걸 시즌 4(온스타일 밤 12시10분) 블레어는 파리에서 모나코 왕족으로 추측되는 잘생기고 똑똑한 루이스를 만난다. 릴리는 세레나와 함께 사라진 척을 찾는다. 그런데 척은 부상당한 자신을 구해준 에바의 집에 머물면서, 에바의 삼촌이 운영하는 바에서 일을 돕고 있다. 심지어 에바와 인도로 떠나려고 한다. 이를 안 블레어는 당황해 척을 말린다.

영어고민 해결책 제시

엄마 영어에 미치다 2(스토리온 밤 12시15분) 방송인 김성주와 탤런트 이아현이 진행한다. 아이의 특성에 맞는 공부법을 제시해 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와 아이를 돕는다. 7살 윤단은 성격도 적극적이고 밝고 공부도 잘해 7살에 조기입학할 예정이다. 암기력이 좋아 영어책도 줄줄 외울 정도다. 그런데 실은 알파벳도 모른다고 한다. 친구들이 영어책 읽는 소리를 듣고 따라 외운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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