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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월 29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1-03-28 21:36

이라크전에 숨은 추악한 진실

그린존(캐치온 밤 11시) 2003년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 미국 육군 로이 밀러(맷 데이먼) 준위는 이라크에 숨겨져 있는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바그다드에 간다. 정부의 지시대로 수색 작업을 하다가 세계평화라는 거대한 명분 속에 숨은 추악한 진실과 마주한다. 퍼즐처럼 얽힌 진실 속에서 전쟁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대량살상무기의 존재 여부에 대한 의혹만 커진다.

사자는 다 용감해야 돼?

출동 원더펫(니켈로디언 오전 11시) ‘마멋 구하기’, ‘아기 사자 구하기’ 편. 원더펫은 집이 없어 숲 속을 헤매는 마멋을 구하려고 출동한다. 그런데 혼자서는 집을 지을 힘이 없어 숲 속 동물들에 도움을 청한다. 아기 사자는 자신이 다른 사자처럼 용맹스럽지 못해 불만이다. 원더펫은 아기 사자가 춤을 잘 춘다는 사실을 알고 사자가 반드시 용맹스러워야 하는 건 아니라고 말해준다. 아기 사자는 원더펫의 말에 용기를 얻어 사자왕 앞에서 춤을 춰 칭찬받는다.

두부장수 정수씨의 아내사랑


인간극장 ‘두부장수와 모로코 아내’(한국방송1 아침 7시50분) 5부작 중 2부. 전국 5일장을 돌며 두부를 파는 정수(46)씨와 모로코에서 온 아내 하난(24)씨는 2009년 소개로 만나 결혼했다. 착한 아내에게, 잘 웃는 남편은 아는 사람 소개로 만나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정수씨는 스무살이나 어린 아내 때문에 결혼 전에는 쳐다보지도 않던 피자, 햄버거를 먹고 주말마다 영화도 본다. 감정 표현이 서툴던 그가 이젠 출퇴근길에 뽀뽀는 기본이다. 일부다처제가 싫어 한국 남자를 택한 하난씨는 세대 차이는 나지만 자신만 바라보는 남편이 좋다. 모로코에서 한국까지 비행시간만 20시간. 먼 거리만큼 언어와 문화도 달라 처음에는 고생도 했다. “안녕하세요”밖에 모르던 하난씨가 이젠 정수씨와 시장에서 두부를 팔 정도로 영락없는 한국 여자가 됐다.

경주는 비서 시험결과 통보받고

남자를 믿었네(문화방송 저녁 8시15분) 진헌의 엄마(정혜선)는 진헌(선우재덕)과 결혼시키려고 카렌에게 지극정성이다. 이를 보는 인희(김청)는 마음이 불편하다. 경주(왕빛나)는 비서 모집 두번째 시험 결과를 통보받는다.

빈센트 애들러와 닐의 관계는?

화이트칼라 시즌2(오시엔 밤 11시) ‘빈센트 애들러’ 편. 사기꾼과 에프비아이 수사관이 한 팀이 되어 지능범죄를 해결하는 미국드라마. 피터는 닐을 찾아가 빈센트 애들러와 무슨 관계인지 묻는다. 닐은 7년 전 빈센트 애들러를 상대로 사기 계획을 짰던 시점부터 모든 이야기를 피터에게 털어놓는다.

옥엽은 아르바이트할 수 있을까

몽땅 내 사랑(문화방송 저녁 7시45분) 김원장(김갑수)은 옥엽(조권)과 승아(윤승아)에게 학원 홍보 아르바이트를 시키려고 한다. 금지(손가인)와 미선(박미선)은 옥엽이 승아와 만나는 것을 막으려고 아르바이트를 못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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