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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월 20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1-04-19 19:03

환경스페셜
환경스페셜
물고기 떼죽음 부르는 양식업 실태

환경스페셜(한국방송1 밤 10시) ‘생태보고 위기의 바다농장’ 편. 양식어류 소비량은 2000년 2만5850톤에서 2009년 11만8817톤으로 10년 동안 4.6배나 증가했다. 그런데 양식어장에서 돈을 아끼려고 배합사료가 아니라 생사료를 주는 등 최근 들어 문제점이 발견됐다. 멸치나 꽁치 등을 갈아서 주거나 통째로 주는 생사료는, 값은 싸지만 영양분이 충분치 않고 바다 환경도 오염시킨다. 우리나라 양식업은 1990년대 본격화했는데 20년 사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제작진은 한국 양식산업의 문제점을 파헤쳐 대안을 찾는다. 각종 규제와 정책으로 양식장 환경을 보존해 연어 생산율을 높이는 노르웨이 양식산업도 조명한다.

내 이름은 딱공
내 이름은 딱공
망막박리 장애 너머 세상으로…

내 이름은 딱공(한국방송1 밤 11시40분) 장애인의 날 특집 다큐. 웹툰 <안녕 딱공>을 쓴 작가 정성훈씨와 만화 주인공인, 그의 10살 딸 정지은양을 만난다. 대구에 사는 지은의 별명은 딱공이다. 세상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갖고 달려드는 모습이 쉼 없이 튀는 딱공(고무공)을 닮았다. 지은이는 앞을 못 본다. 미숙아로 태어나 망막박리현상으로 1급 시각장애를 갖게 됐다. 그래서 앞이 보이지 않아 뭐든지 손으로 만지고 궁금증이 사라지지 않을 때는 아빠와 엄마에게 묻는다. 이렇게 세상을 알아가는 지은이에게 일상은 재미있고 신기한 요술 상자다. 아빠와 엄마는 지은이가 앞을 못 보는 것을 인생의 장애물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고 눈으로 볼 수 없는 대신 손이나 귀로 세상을 만지고 듣는 것은 특별한 일이라고 알려준다.

이경은 드디어 최면 치료에 나서고

49일(에스비에스 밤 9시55분) 지현(남규리)은 눈물 한 방울이 맺힌 목걸이를 보고 감동받는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그 사람이 서우(배그린)라고 확신한다. 잠에서 깬 이경(이요원)은 욕실이 깨끗하게 치워져 있어 놀란다. 자신 속에 또 다른 자신이 있다며 최면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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