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국의 맛 ‘충남 논산’
‘짜글이’ ‘토마토튀김’ 맛보러 가자
진짜 한국의 맛 ‘충남 논산’(에스비에스 오후 6시30분) 사라져가는 한국의 맛을 찾는 프로그램. 방송인 김나영, 요리사 백종원, 아나운서 김환이 충남 논산에 간다. 논산에서 찾은 첫번째 한국의 맛은 ‘짜글이’. 돼지고기를 넣고 ‘자글자글’ 끓여 먹는 찌개여서 짜글이라고 부른다. ‘토마토튀김’도 맛본다. 돈가스를 튀기듯 토마토에 계란, 빵가루를 입혀 튀긴다. 토마토는 열을 가할수록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 익혀 먹을수록 좋다. 춘장, 설탕, 녹말 세 가지 재료로 집에서 쉽게 만드는 자장면도 소개한다.
하차투리안의 ‘스파르타쿠스’
클래식 오디세이(한국방송1 밤 11시40분) 2008년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에서 3위를 한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출연한다.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46번 E장조 중 1악장 모데라토, 슈만의 아라베스크 D장조를 연주한다. 러시아 작곡가 아람 하차투리안이 발표한 발레 3곡 중 하나인 ‘스파르타쿠스’도 선보인다. 스파르타쿠스의 영웅적이고 극적인 삶을 강렬한 관현악으로 표현했다. 대규모 남성 군무 장면이 돋보인다. 교사·회사원·주부·자영업자 등 직업이 다양한 단원 50여명이 활동하는 천안 알피네 오케스트라도 나온다.
현수, 커피숍서 폐인처럼 생활
남자를 믿었네(문화방송 저녁 8시15분) 경미(이다인)는 커피숍에 틀어박혀 폐인처럼 생활하는 현수(김동욱)가 걱정이다. 할 수 없이 엄마 인희(김청)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카렌은 현수에게 정민(홍수아)과 헤어진 이유를 묻는다. 경주(왕빛나)와 남기(박상민)는 새로 출시한 제품이 싼 가격에 팔리자 화를 낸다.
클래식 오디세이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