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대한민국
70살 최고령 출연자 “데이트 비용 마련하겠다” 기염
퀴즈 대한민국(한국방송1 오전 10시) 주부 성명애(53)씨와 이홍자(70)씨, 회사원 윤상태(45)씨와 정유진(28)씨, 감정평가사 최성준(38)씨, 서울시립대 학생 박태준(20)씨가 제50대 퀴즈영웅에 도전한다. 모르는 길이 없어 별명이 ‘인간 내비게이션’인 윤상태씨는 최고 상금 7000만원을 향해 달리겠다며 각오가 대단하다. 지금껏 출연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70살 이홍자씨는 손자와 데이트 비용을 마련하려고, 최성준씨는 임신 2개월인 아내에게 멋진 남편이 되려고 출연했다고 한다.
19살 조승우의 풋풋함을 만나다
한국특선영화 ‘춘향뎐’(교육방송 밤 11시) 임권택 감독이 만들고 조승우와 이효정이 각각 몽룡과 춘향을 연기했다. 1999년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는데 수상은 못했다.
민속학자와 사학자들이 고증작업에 참가했고, 제작비 30억원을 들여 옥사부터 요리까지 당대의 생활상을 재현했다. 2000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화장품 사업 뛰어드는 동주
내 마음이 들리니(문화방송 밤 9시50분) 이사회 회의에 현숙(이혜영)의 대리인으로 참여한 동주(김재원)는 화장품 사업 아이템을 발표한다. 준하(남궁민)는 술 취한 민수(고준희)와 우리(황정음)를 데려다 준다. 동주가 마침 그 모습을 본다. 우리는 다음날 화장품 론칭쇼 장에서 동주를 만나 아빠 영규(정보석)가 어디 있느냐고 따진다.
런닝맨 쫓는 ‘체포왕’ 박중훈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에스비에스 오후 5시10분) 영화 <체포왕>에 나온 배우 박중훈과 이선균이 출연한다. 범인 잡는 형사 이야기인 영화 내용처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자와 초대 손님의 쫓고 쫓기는 상황을 연출했다. 출연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던 제작진의 이야기에 이선균은 아내에게도 숨겼는데, 박중훈은 얼떨결에 트위터에 썼다고 한다. 진짜 최초 우주인은 ‘그’였다 신비한 티브이 서프라이즈(문화방송 오전 10시45분)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에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한 남자의 영화 같은 사랑과 죽음을 소개한다. 또 일생을 천재라고 불리며 산 사람들을 조명한다. ‘믿을 수 없는 스토리’ 꼭지에서는 ‘시네마 천국’과 ‘우주인이 됐어요’ 두 가지 이야기를 선보인다. ‘시네마 천국’은 영화를 좋아하던 소년이 어른이 되어 영화사에 취직하고,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면서 겪는 이야기다. ‘우주인이 됐어요’는 세계 최초 우주인에 대한 이야기다. 1961년 유리 가가린이 인류 최초로 우주를 여행했고, 1969년 닐 암스트롱이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했다. 그런데 세계 최초 우주인은 따로 있었다고 한다
한국특선영화 ‘춘향뎐’
내 마음이 들리니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에스비에스 오후 5시10분) 영화 <체포왕>에 나온 배우 박중훈과 이선균이 출연한다. 범인 잡는 형사 이야기인 영화 내용처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자와 초대 손님의 쫓고 쫓기는 상황을 연출했다. 출연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던 제작진의 이야기에 이선균은 아내에게도 숨겼는데, 박중훈은 얼떨결에 트위터에 썼다고 한다. 진짜 최초 우주인은 ‘그’였다 신비한 티브이 서프라이즈(문화방송 오전 10시45분)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에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한 남자의 영화 같은 사랑과 죽음을 소개한다. 또 일생을 천재라고 불리며 산 사람들을 조명한다. ‘믿을 수 없는 스토리’ 꼭지에서는 ‘시네마 천국’과 ‘우주인이 됐어요’ 두 가지 이야기를 선보인다. ‘시네마 천국’은 영화를 좋아하던 소년이 어른이 되어 영화사에 취직하고,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면서 겪는 이야기다. ‘우주인이 됐어요’는 세계 최초 우주인에 대한 이야기다. 1961년 유리 가가린이 인류 최초로 우주를 여행했고, 1969년 닐 암스트롱이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했다. 그런데 세계 최초 우주인은 따로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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