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화성 연쇄살인사건’
화성 연쇄살인사건 ‘범인’을 가리키는 사람들
그것이 알고 싶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에스비에스 밤 11시) 1992년 3월31일 첫 방송을 시작해 7일 800회를 맞았다. 3부작 기획으로 ‘대한민국 3대 미스터리-아직도 그것이 알고 싶다’를 방영한다. 1회는 경찰 180만명을 동원하고도 해결하지 못한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재구성한다. 제작진은 경찰 내부 문서를 입수해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첫 희생자가 나온 사건 이전에 화성지역에서 발생한 유사사건을 취재했다. 1차 살인사건이 나기 7개월 전에 화성지역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성폭행당한 피해자 7명을 찾아냈다. 그들 ‘생존자’들이 말하는 범인의 공통된 인상착의는 키 165~170㎝, 얼굴이 갸름하고 손이 부드러운 20대 남성이라는 것. 이는 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비슷했다.
우리와 있는 동주를 찾는 준하
내 마음이 들리니(문화방송 밤 9시50분) 준하(남궁민)는 동주(김재원)가 우리(황정음)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동주가 청각장애인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챌까 봐 황급히 동주의 집에 간다. 동주는 자신과 진철의 싸움에 현숙(이혜영)이 피해를 입을까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한다.
민꽃게·굴이 가득한 해남 밥상
잘 먹고 잘 사는 법(에스비에스 오전 9시45분) 양희은이 해남에 간다. 자연산 굴과 시금치 국물, 매콤 담백한 반건조 숭어조림, 알이 꽉 찬 보양식, 고소한 민꽃게조림을 맛본다. 봄나들이 하면 빠질 수 없는 도시락도 소개한다. 오징어무침과 김밥이 조화를 이루는 충무김밥이다.
내 마음이 들리니
잘 먹고 잘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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