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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5월 10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1-05-09 19:02

직업의 세계-일인자
직업의 세계-일인자
현장을 놓지 않는 여든넷의 사진작가 최민식

직업의 세계-일인자(교육방송 밤 10시40분) 사진작가 최민식은 여든넷의 나이에도 아직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대학교, 도서관, 문화원 등 여러 곳에서 사진을 가르친다. 학생들과 함께 현장실습을 가고, 학생들이 찍은 사진을 놓고 함께 토론한다. 어떤 사진이든 자신이 감동하고, 또 감동을 줄 수 있는 피사체를 담으라는 것이 그의 사진 철학이다. 그의 사진에 독특한 울림이 있는 이유는 남다른 경험의 깊이다. 지독하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 1년에 5개월은 가족이 먹을 음식이 없어서 온갖 힘든 일을 해야 했다. 그렇게 살아온 과거가 있기에 그의 사진에는 진심이 있다.

보르지아
보르지아
보르지아 가문의 양면성

보르지아(캐치온 낮 12시) ‘보르지아’는 15세기 말 르네상스 시대에 바티칸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이탈리아 보르지아 가문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보르지아 가문은 르네상스 시대에 교황 알렉산데르 6세를 배출한 귀족 가문이지만, 이면을 살펴보면 온갖 권모술수와 부정으로 얼룩진 범죄 집단이기도 하다.

아리랑투데이
아리랑투데이
한국 불교 어디까지 왔나

아리랑투데이(아리랑티브이 아침 7시) 불교는 372년 고구려 소수림왕 때 한국에 처음 들어왔다. 이후 백제와 신라가 차례로 불교를 받아들였다. 당시 삼국이 불교를 받아들인 것은 부족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중앙집권체제를 갖추기 위해서였다. 삼국에서 불교의 전래는 종교적 차원을 넘어 문화적·정치적·사회적 변화를 의미하는 사건이었다. 불교는 그 뒤로도 1600여년 동안 한국에서 독자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한국 불교의 역사와 현황을 짚어본다.

‘1세대 슈퍼모델’ 김소연·이선진

여유만만(한국방송2 오전 10시) 1995년 슈퍼엘리트 모델대회에서 나란히 1·2위를 한 김소연과 이선진이 나온다. 매니저와 결혼한 이선진은 결혼 뒤 남편의 느긋한 성격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말한다. 평소 일이 많아 늦게 오는 남편이 미워 가출했는데, 남편이 찾지 않았다는 것. 현재 쇼핑몰 대표인 이선진이 모델학과 교수 남편과 사는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김소연은 현재 130일 된 딸이 있다. 사생활을 보장 못 받는 연예계가 싫어 모델을 그만뒀다. 한 모임에서 마주친 남편에게 먼저 연락해 데이트 신청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을 전한다.


미국서 온 김원장의 철부지 누나

몽땅 내 사랑(문화방송 저녁 7시45분) 중견배우 김혜옥이 ‘김 원장’(김갑수)의 누나 ‘혜옥’ 역으로 출연한다. 혜옥은 김 원장이 잃어버렸던 딸 ‘샛별’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미국에서 돌아와 귀여운 철부지 누나로 동생 김 원장을 쥐락펴락한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혜옥은 김 원장은 물론 ‘영옥’, ‘미선’, ‘김 집사’ 등과 다양하게 얽히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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