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스캔들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이 불면증 치료제?
명작스캔들(한국방송2 밤 10시10분) ‘골드베르크 변주곡’이 불면증 치료제였다는 소문을 알아본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아리아 2곡과 변주곡 30곡으로 구성됐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생동감 넘친다. 이 곡은 만성불면증으로 고생하던 카이저링크라는 백작의 부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불면증 환자가 음악을 즐기면서 서서히 수면에 빠져들도록 했다는데 사실일까.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그림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가 가상의 인물이라는 소문도 파헤친다.
엄마 찾으려 마술사 된 아들
스타킹(에스비에스 오후 6시30분) ‘2012년 세계 여수 박람회’에서 특별 공연을 할 주인공을 선발한다. 두꺼운 만화책을 손으로 두 동강 내는 33살 심수희씨, 해산물로 마술을 하는 32살 김영진씨 등 총 6팀이 나온다. 4살 때 헤어진 엄마를 찾으려고 마술사가 됐다는 김영진씨는 카드 조각이 멍게의 배에서 나오는 마술을 선보인다.
형호를 죽인 ‘그놈 목소리’ 분석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밤 11시) 800회 특집 마지막 편으로 ‘이형호군 유괴살인사건’을 방영한다. 1991년 1월29일 놀이터에서 놀던 9살 형호가 납치됐다. 그날 밤 유괴범은 전화로 돈 7000만원과 카폰이 있는 차를 요구했다. 그러나 43일 만에 형호는 살해된 채 발견됐다. 2006년 1월29일 범인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제작진은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서를 법의학자인 서울대 이정빈 교수에게 보여주고 재감정을 의뢰했다. 당시 형호의 사진 등을 토대로 아이가 납치된 뒤 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아낸다. 음성학자들은 목소리로 범인의 키와 나이를 추정하고, 드러난 사실을 토대로 얼굴도 추정해 공개한다.
동주는 영규 집에서 저녁을 먹는데… 내 마음이 들리니(문화방송 밤 9시50분) 순금(윤여정)은 신애(강문영)의 집에 갔다가 진철(송승환)과 마주친다. 순금은 숨어 있으라는 신애의 부탁을 잊고 행패를 부린다. 그러다가 자신 때문에 신애가 진철에게 구박받자 눈물을 흘린다. 동주(김재원)는 영규(정보석)의 집에서 저녁을 먹는다. 준하(남궁민)는 동주와 우리(황정음)가 영규의 집에서 함께 나오자 착잡하다. 동주는 준하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진철을 만난다. 전쟁 속 꽃피는 두 남녀의 사랑
세계의 명화 ‘무기여 잘 있거라’(교육방송 밤 11시) 1차 세계대전 시기를 배경으로 두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과 운명을 이야기한다. 이탈리아군에서 구급차 운전병으로 복무하는 프레더릭 헨리 중위는 간호조무사 캐서린 버클리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캐서린은 약혼자가 전쟁터에서 죽어 상심에 빠져 있다가 프레더릭을 만나 활기를 찾는다. 폭격으로 무릎을 다친 프레더릭은 밀라노에 있는 병원에 후송된다. 캐서린은 헨리가 있는 병원으로 전근 간다.
스타킹
동주는 영규 집에서 저녁을 먹는데… 내 마음이 들리니(문화방송 밤 9시50분) 순금(윤여정)은 신애(강문영)의 집에 갔다가 진철(송승환)과 마주친다. 순금은 숨어 있으라는 신애의 부탁을 잊고 행패를 부린다. 그러다가 자신 때문에 신애가 진철에게 구박받자 눈물을 흘린다. 동주(김재원)는 영규(정보석)의 집에서 저녁을 먹는다. 준하(남궁민)는 동주와 우리(황정음)가 영규의 집에서 함께 나오자 착잡하다. 동주는 준하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진철을 만난다. 전쟁 속 꽃피는 두 남녀의 사랑
세계의 명화 ‘무기여 잘 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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