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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5월 24일 방송 하이라이트

등록 2011-05-23 20:34

아래적 소탕에 나선 귀동

짝패(문화방송 밤 9시55분) 조선 말기 가난하지만 선량하게 살아온 노비와 거지, 백정, 왈짜패 등 서민들의 삶을 조명한 사극 드라마의 마지막회. 귀동(이상윤)은 천둥(천정명)이 김 대감(최종환)에게 보낸 밀서를 보고 필적이 날조되었다고 확신한다. 귀동은 김 대감에게 약속 장소에 나가지 말라고 말한다. 김 대감은 가문과 재산이 아무 소용없다고 느낀다. 천둥은 늘 곁을 지켜준 달이(서현진)와 혼인한다. 귀동은 천둥이 사는 곳을 알아내고 아래적 소탕에 나선다.

백지영이 ‘나가수’서 운 까닭은

강심장(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걸그룹 카라가 개인기를 선보이고, 멤버 구하라는 처음으로 클럽에 갔던 일화를 말한다. 장우혁과 문희준은 에이치오티 시절 몸싸움한 사연을, 가수 백지영은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노래하며 눈물 흘린 이유를 말한다. 연극배우 김지숙, 탤런트 김정난도 나온다.

자칼형 소통과 기린형 소통


이비에스 초대석(교육방송 플러스1 오전 10시30분) ‘평등과 소통의 언어, 비폭력 대화-캐서린 한’ 편. ‘한국 비폭력 대화센터’ 캐서린 한 대표가 가정 혹은 사회 안에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알려준다. ‘비폭력 대화’는 견디기 힘든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간됨을 유지하는 능력을 키우는 대화 방법이다. 아프리카, 중동, 동유럽, 아일랜드, 남아메리카 등 갈등과 폭력이 있는 세계 곳곳으로 전파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6년 ‘한국 비폭력 대화센터’가 설립됐다. 캐서린 한 대표는 소통의 방법으로 상처를 주는 비난의 언어인 ‘자칼형 소통’과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사랑의 언어인 ‘기린형 소통’을 소개한다. 같은 상황에서 대화 방법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도 실험한다.

유대인과 손잡는 보르지아 가문

보르지아(캐치온 낮 12시) 델라 로베레 추기경은 보르지아 가문을 끌어내려고 나폴리에 간다. 그런데 미켈레토가 소동을 일으켜 쫓겨난다. 보르지아 가문은 기독교 사회의 반대에도 유대인, 이슬람교도와 손잡는다.

양쿠미 ‘조폭 집안’ 딸 폭로 기사

고쿠센(패션앤 밤 11시) 조폭 집안의 여자 선생과 문제아 반의 학생들이 서로 믿고 교감하는 일본 드라마. 양쿠미가 일본 조폭 집안인 오에도 일가의 손녀라는 사실을 한 기자가 알아낸다. 양쿠미는 이런 사실도 모른 채 아버지가 사망하자 학교에 안 나오는 구마를 찾아다닌다. 양쿠미는 불량배들에게 맞고 있는 구마를 발견하고 난투극을 벌인다. 양쿠미를 몰래 따라다니던 기자가 이 장면을 목격하고 카메라에 담는다. 기자는 양쿠미가 조폭 집안의 후계자라는 점만 부각한 왜곡된 기사를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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