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바이 보이’
영화 ‘김씨 표류기’ 주인공 내면 파헤쳐보니…
시네마 천국(교육방송 오후 2시30분) 영화평론가 심영섭씨가 2009년 개봉 영화 <김씨 표류기> 속 주인공의 내면을 파헤친다. <김씨 표류기>는 무인도에 갇힌 남자와 자신을 스스로 가둔 여자를 통해 소통의 의미를 천착하는 영화다. 세계의 실력 있는 감독을 소개하는 꼭지에서는 스페인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를 조명한다. 인간의 욕망을 독특한 유머로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1983년 <나쁜 버릇>, 1999년 <내 어머니의 모든 것>, 2009년 <브로큰 임브레이스>가 대표작이다. 영화 한 편을 집중 소개하는 시간에는 6월2일 개봉하는 영화 <굿바이 보이>(사진)를 소개한다.
필름 훔친 범인 찾아나선 승준
반짝반짝 빛나는(문화방송 저녁 8시40분) 승준(김석훈)은 출판사 직원들을 불러 모은다. 정원(김현주)이 필름을 잃어버린 날 출판사를 드나든 사람들이 폐쇄회로카메라에 찍혔다고 말한다. 승준은 금란(이유리)에게 자신은 정원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한다. 금란에게 더는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지 말라고 부탁한다.
위험한 주부들 7번째 이야기
위기의 주부들 시즌7(폭스채널 저녁 8시) 첫 회. 한마을에 사는 여자들의 사랑과 갈등, 불륜 등 일상을 그린 미국 드라마. 폴 영이 마을에 돌아오자 여자들이 긴장한다. 카를로스는 자신의 딸이 친딸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수전은 란제리를 입고 생활하는 자신의 모습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돈을 받는다. 르네는 대학교 친구가 부자가 되어 찾아오자 씁쓸해한다.
건강한 밥상 찾아 부여로 잘 먹고 잘 사는 법(에스비에스 오전 9시45분) 가수 양희은이 충남 부여에서 건강 먹을거리를 찾는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보리밥부터 싱싱한 우렁이를 넣은 우렁이된장국, 마늘잎무침과 상추겉절이, 참외장아찌와 무장아찌를 맛본다. 탤런트 윤용현의 집에 가서 부부가 건강을 위해 즐겨 먹는 음식도 알아본다.
1100km 서부를 달리다
세계의 명화 ‘허망한 경주’(교육방송 밤 11시) 진 해크먼, 벤 존슨 등 화려한 출연진과 리처드 브룩스 감독이 호흡을 맞춘 미국 서부영화. 20세기 초 미국 서부에서 상금 2000달러가 걸린 말타기 경주가 열린다. 1100㎞를 며칠에 걸쳐 말을 타고 달리는 대회로, 카우보이, 매춘부, 도박사 등 9명이 참가한다. 이들에게 잠자리와 식사, 술 등을 제공하는 특별열차까지 편성된다. 열차의 이동 경로를 따라 그 주변에 있는 기점들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무장 강도와 곰의 습격을 받고 말과 함께 강물에 빠지는 등 혹독한 체험을 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위기의 주부들 시즌7
건강한 밥상 찾아 부여로 잘 먹고 잘 사는 법(에스비에스 오전 9시45분) 가수 양희은이 충남 부여에서 건강 먹을거리를 찾는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보리밥부터 싱싱한 우렁이를 넣은 우렁이된장국, 마늘잎무침과 상추겉절이, 참외장아찌와 무장아찌를 맛본다. 탤런트 윤용현의 집에 가서 부부가 건강을 위해 즐겨 먹는 음식도 알아본다.
영화 ‘허망한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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