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6월 4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06-03 21:34

군 사망사건 파헤치는 19년전 톰 크루즈

어 퓨 굿맨(교육방송 밤 11시) 톰 크루즈, 잭 니컬슨, 데미 무어 주연의 1992년 미국 영화. 롭 라이너 감독 작품이다. 쿠바의 관타나모 미군 기지에서 산티아고 일병이 도슨 상병과 다우니 일병에게 폭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은 즉각 워싱턴에 보고되고, 가해자 쪽 변호사로 신참 군법무관인 대니얼 캐피 중위(톰 크루즈)가 임명된다. 캐피는 하버드 법대를 졸업하고 전 법무장관 아버지를 둔 촉망받는 인재이지만, 임관된 뒤 아홉달 동안 44건의 사건을 검사 쪽과 협상해서 마무리할 정도로 일에 대한 열정이 없는 인물. 캐피와 함께 변호를 맡은 갤러웨이 소령(데미 무어)은 매번 캐피와 충돌하며 엄정한 변호를 촉구한다.

‘위탄 3인방’의 지나온 두달

휴먼다큐, 그날(문화방송 오전 8시45분) ‘위대한 탄생의 그날’. 숱한 화제를 뿌렸던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최종 우승은 백청강에게 돌아갔다. 7개월간의 여정 끝에 최종 무대의 그날을 향해 준비하는 백청강, 이태권, 셰인 등 3명의 일과를 쫓으며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최종 결승 무대가 열리는 그날, 화려한 생방송 무대 뒤의 긴장감과 경쟁을 넘어서 음악으로 하나가 된 그들의 진한 우정을 보여준다. 2개월간 살았던 합숙소에서 스스로 밥도 해먹어야 하고, 빡빡하게 짜인 일정을 소화하며, 자정이 넘도록 노래 연습은 그칠 줄 모른다.

드라마로 되살아난 광개토태왕

광개토태왕(한국방송1 밤 9시40분) 대하드라마 첫회. 고구려 왕의 둘째아들 담덕은 왕실과 고구려의 평안을 위해 왕자의 호화로운 생활 대신 요동성의 일개 장수로 살아간다. 후연황제 모용수는 중원 정복의 야욕을 품고 고구려 정벌을 결심한다.

‘십자가 죽음’ 실체를 쫓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밤 11시) ‘문경 십자가 죽음의 비밀’. 지난 5월1일, 문경의 한 야산 8부능선에 위치한 채석장에서 십자가에 손과 발이 못으로 고정된 전대미문의 엽기적인 변사체가 발견되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입수한 다량의 현장사진을 보면 처형당한 것과 같은 잔혹하고 끔찍한 모습이었다. 마치 성경에 기록된 2000년 전 예수의 골고다 십자가 처형을 재현하기라도 한 듯 3개의 대형 십자가, 가시 면류관, 홍포와 채찍, ‘나는 유대인의 왕이다’라는 팻말까지 확인되었다. 더군다나 현장에서 발견된 실행계획서와 십자가 설계도는 이 죽음이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치밀하게 준비됐음을 짐작하게 했다. 과연 누가 무엇 때문에 이 처참하고 기괴한 일을 벌인 것일까?


‘사각턱’ 전현무 대학시절 모습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한국방송2 오후 5시50분) 전현무 아나운서의 대학 시절 사각턱 사진이 공개됐다. 문제의 사각턱 사진은 전현무의 지인에게서 입수한 것으로 대학 시절 활발한 활동을 했던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 모습을 본 출연자들은 턱밖에 안 보인다며 ‘턱현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시크릿에 출연한 김희철은 헬스 트레이너가 밝힌 “시크릿 가든의 윗몸일으키기는 우리가 원조”라는 비밀 때문에 당황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