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방송 하이라이트

카카오톡

‘카카오톡’ 성장 통해 한국 IT 미래 가늠하다

한국방송 스페셜(한국방송1 저녁 8시) ‘스마트 혁명, 세상을 바꾸다’ 편. 한국에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한 2009년 말 이후 스마트폰 사용자는 1년4개월 만에 1천만명을 넘어섰다. 스마트폰에서 시작된 스마트 열풍은 생활과 산업 전반에 빠르게 번지며 스마트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외 14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의 성장을 통해 한국 아이티(IT)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는다. 파산 위기에 몰렸던 세계적 자동차 기업 지엠(GM)을 되살린 스마트카 등 스마트 혁명에 발맞추려는 세계 각국의 모습도 보여준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 꿈꾸는 동물원

‘21세기 노아의 방주 동물원에 가다’

아리랑 프라임(아리랑티브이 밤 9시) ‘21세기 노아의 방주 동물원에 가다’ 편. 한국의 동물원이 사람을 위한 동물원을 넘어 동물을 위한 ‘생태동물원’을 향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시설·먹이·상호교감 풍부화 등 과거에 견줘 선진화한 프로그램으로 동물이 행복한 동물원,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지향하는 것이다.

60초 게임 성공땐 상금 2천만원

사소한 도전 60초(문화방송 오전 9시25분) 5천만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10개의 게임에 일반인 도전자가 도전해 단계마다 60초 안에 성공하면 최고상금 2천만원을 획득하는 게임쇼, <사소한 도전 60초>의 첫 방송이다. 그동안 퀴즈의 달인이나 특이한 이력·재주를 가진 사람만이 주인공이었던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과 달리, 평범한 남녀노소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사소한 도전’이란 컵, 풍선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한 게임으로, 약간의 집중력과 요령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게임들로 구성된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진행자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