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부탁해(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강촌으로 엠티 간 최수종의 첫사랑 고백
낭만을 부탁해(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추억의 엠티’ 편. 탤런트 최수종, 가수 전영록·김정민, 개그맨 허경환, 개그우먼 정주리, 한국방송 아나운서 가애란이 강원도 춘천 강촌에 간다. 강촌은 대학생들이 친목 도모를 위해 함께 수련하는 ‘엠티’ 장소로 즐겨 찾는 곳이다. 출연자들은 재래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해 엠티 때 즐겨 먹는 요리를 만들며 대학생활을 추억한다. 모닥불 앞에 앉아 첫사랑 이야기도 한다. 최수종은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놀러간 바닷가에서 만난 연상의 누나를 좋아했다고 고백한다.
6집 ‘하이텐션’ 낸 노브레인 출연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35분) ‘노브레인’ 편. 4년 만에 정규 6집 <하이 텐션>을 낸 록밴드 노브레인이 나온다. 1996년 결성해 지금껏 라이브 공연만 2000회 이상 했다. ‘넌 내게 반했어’, ‘그것이 젊음’, ‘미친 듯 놀자’ 등의 노래가 인기를 끌었다. <하이 텐션>은 사운드가 강렬해졌다. 연주도 한층 노련해졌다는 평가다.
영심은 이혼서류를 제출하고…
불굴의 며느리(문화방송 저녁 8시15분) 8회. 영심(신애라)은 불륜을 저지르고도 당당히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 홍구(윤다훈)를 용서할 수 없어 이혼서류를 제출한다. 이 사실을 안 혜자(김보연)는 홍구를 쫓아낸다. 홍구는 마음이 불편해 영심을 찾아가 미안하다며 돈 봉투를 내민다. 영심은 이런 푼돈 말고 1억원을 가져오라고 소리친다.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35분)
불굴의 며느리(문화방송 저녁 8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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