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빅뱅 대성, 불구속 기소…“오토바이 운전자, 살아있었다”

등록 2011-06-24 10:41

대성(본명 강대성·22)
대성(본명 강대성·22)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대성(본명 강대성·22)의 교통사고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숨진 고 현아무개(30)씨가 대성이 몰던 차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성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전방주시 태만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현씨는 음주운전(혈중알코올농도 0.186%)으로 인한 운전 부주의로 사고 당일 오전 1시27분께 가로등 지주 하단부에 부닥친 뒤 머리와 목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도로에 쓰러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후 대성은 1시29분 전방주시를 게을리하며 시속 80㎞(제한속도 시속 60㎞)로 달리다가 도로 위에 쓰러진 현씨를 발견하지 못한 채 밟고 지나가 현장에서 다발성 손상에 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 현씨가 안전모를 착용한 채 가로등 지주를 충돌하면서 치명상을 입었다고 추정할 수 있지만 완전히 죽었다고는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

<한겨레 인기기사>

빈라덴 이어… ‘포상금 2위’ 악당 잡혔다
‘살과의 전쟁’ 하버드 연구팀 “운동은 효과 별로”
피보다 진한 게 사업? 삼성 SDS-포스코 손잡아
미 재무부 대변인 “뽀로로도 수입심사 대상”
위기의 친이계 ‘원희룡 밀어주기’
‘37살’ 이 일병, 탈영 16년만에 특급전사됐다
일본기업들 ‘일본을 떠나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