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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6월 28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06-27 19:53

 한국기행-옹진(교육방송 밤 9시30분)
한국기행-옹진(교육방송 밤 9시30분)
승봉도에 ‘만물트럭’ 들어오던 날

한국기행-옹진(교육방송 밤 9시30분) 2부 ‘승봉도, 그 바다에 길이 있었네’ 편. 옹진군 자월면의 작은 섬 승봉도. 걸어서 한 시간이면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하다. 100명 정도 사는 이 조용한 섬이 1주일에 딱 하루 들썩이는 날이 있다. 음식재료 150여 가지를 실은 만물트럭이 섬에 들어오는 날이다. 만물트럭 주인 권병도씨는 15년을 한결같이 섬사람들이 필요한 물건을 싣고 드나들었다. 육지로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부탁한 것을 대신 구입해 오는 등 심부름도 하고, 뭍 소식을 전하며 섬과 섬 사이 다리 노릇을 한다.

 명작스캔들(한국방송1 밤 11시40분)
명작스캔들(한국방송1 밤 11시40분)
유재하 1집, 발표 전에 혹평을?

명작스캔들(한국방송1 밤 11시40분) 1987년 교통사고로 스물다섯 나이에 사망한 싱어송라이터 유재하의 1집 음반 <사랑하기 때문에>에 얽힌 일화를 소개한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발표된 지 24년이 지난 지금까지 200만장 이상 판매됐다. 그런데 음정이 불안한 것처럼 들리는 특유의 창법과 대중가요에 클래식을 접목한 이 노래는 발표 전에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고 한다. 음반이 나오기 전 ‘사랑하기 때문에’를 들은 방송 관계자들과 음악 전문가들은 ‘노래가 이상하다’고 고개를 갸웃했다는 것이다.

친구가 괴롭혀도 무조건 참는 아이

60분 부모(교육방송 오전 10시30분) 7살 장하은은 친구가 장난치고 괴롭혀도 무조건 참는다. 집에서는 남동생에게 화도 잘 내는데, 유치원에서는 꼼짝없이 순한 양이 된다고 한다. 하은은 오래전부터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데 지금껏 엄마에게 단 한 번도 말하지 않았다. 아동심리 및 부모교육 전문가 이보연 선생이 친구들이 괴롭혀도 참기만 하는 하은과 그런 하은이 걱정인 엄마의 하루를 들여다보며 문제점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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