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7월 5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07-04 19:47

역사 이야기 ‘정병설의 권력과 인간 6’(교육방송 밤 12시35분)
역사 이야기 ‘정병설의 권력과 인간 6’(교육방송 밤 12시35분)
정조는 왜 왕이 되자마자 외가를 공격했을까

역사 이야기 ‘정병설의 권력과 인간 6’(교육방송 밤 12시35분) ‘정조의 공격’ 편. 정조는 사도세자가 죽은 뒤 1776년 왕위에 올랐다. 왕이 되자마자 외가 쪽 작은할아버지인 홍인한을 죽였다. 2년 뒤에는 외삼촌 홍낙임에게 죄를 물어 친국(직접 신문)하기에 이른다. 친국 후 홍낙임의 혐의를 풀어줬지만 이로써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친정은 더는 힘을 쓰지 못하게 되었다. 정조는 왜 외가를 공격했을까? 정병설 교수(서울대 국문과)는 이 프로그램에서 혜경궁 홍씨가 쓴 <한중록>을 비롯해 <승정원일기> <명의록>의 기록을 바탕으로 1769년 ‘기축별감 사건’이 발단이라고 말한다. 정조는 18살 때 별감들을 앞세워 기생놀음을 했다. 이 소식을 들은 혜경궁은 아버지 홍봉한에게 해결을 부탁하고 홍봉한은 정조와 같이 놀던 별감들을 유배 보냈다. 정조가 이 일을 알고 왕위 후계자인 자신에게 대적한다며 분노했으며, 이 사건 이후 외가를 미워하기 시작했다고 정 교수는 주장한다.

 괴협 일지매(중화티브이 저녁 8시)
괴협 일지매(중화티브이 저녁 8시)
부패로 어지러운 세상 지키는 협객

괴협 일지매(중화티브이 저녁 8시) 첫 방송. 협객 4명이 부패한 조정으로 어지러워진 세상을 지킨다는 중국 무협 드라마. 리가소는 격투기 시합에서 승리한다. 응구무는 묵묵히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리가소를 눈여겨본다.

오디션에 순덕만 붙자 토라진 옥엽

몽땅 내 사랑(문화방송 저녁 7시45분) 순덕(리지)과 옥엽(조권)은 길을 걷다가 한 연예기획사 직원에게 연예인이 되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받는다. 두 사람은 호기심에 각자 장기를 내세워 오디션을 본다. 그런데 옥엽은 떨어지고 순덕만 합격한다. 옥엽은 속상해 토라진다. 태풍(진이한)은 김 원장(김갑수)이 샛별(윤승아)을 과잉보호하자 샛별을 놀린다. 샛별은 좋아하는 태풍이 자신을 놀리자 창피해 김 원장에게 화낸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