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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월 9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07-08 19:47

 휴먼다큐, 그날(문화방송 오전 8시45분)
휴먼다큐, 그날(문화방송 오전 8시45분)
철인 경기만 8년째…못말리는 철인 부부

휴먼다큐, 그날(문화방송 오전 8시45분) 청주에는 ‘못 말리는 철인 부부’가 있다. 철인 경기만 벌써 8년째인 순연씨와 그녀 곁에서 쉴 새 없이 떠드는 코치이자 남편 종근씨다. 철인 전도사를 자처하는 종근씨로 인해 철인 경기를 시작한 주변 사람만 스무 명이 넘는다. 게다가 아내인 순연씨마저 철인이 되었고 지금은 청주 시내에서 종근씨 부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평소에는 더없이 좋은 남편이지만 훈련만 하면 해병대 코치처럼 변하는 남편 때문에 순연씨는 오늘도 힘들다. 비가 와도 야간 행군을 계속하는 종근씨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록 단축이 아니라 순연씨를 도와 세 시간 십 분대로 들어오는 것이 목표다. 기록 단축을 위해 지옥훈련까지 감행했던 종근씨 부부의 철인 도전기가 펼쳐진다.

걸어서 세계속으로(한국방송1 오전 9시40분)
걸어서 세계속으로(한국방송1 오전 9시40분)
카자흐 알마티서 자유를 만나다

걸어서 세계속으로(한국방송1 오전 9시40분) ‘실크로드에서 만난 자유인’ 편. 실크로드의 주요 경로이자 유라시아의 배꼽,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찾아간다. 알마티는 도시 부근에 사과가 많아서 카자흐어로 ‘사과의 아버지’ 혹은 ‘사과의 도시’를 뜻하는 ‘알마아타’라는 이름을 가졌던 곳이다. 천산산맥 아래 위치한 이곳은 카자흐스탄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다. 못 하나 쓰지 않고 건립된 젠코브 러시아 정교회 대성당은 1911년 규모 10의 대지진에도 무너지지 않는 튼튼함을 과시했다. 130여 민족의 공존을 보여주는 중앙시장은 이 도시를 가장 이해하기 좋은 곳이다.

세미파이널 진출 40개팀 공개

코리아 갓 탤런트(티브이엔 밤 11시)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40개 팀을 전격 공개한다. 지난 4월 부산에서 첫 지역 예선을 치른 뒤 여기서 통과한 107개 팀 가운데, 다시 40개 팀을 선발하기 위해 박칼린, 송윤아, 장진 등 3명의 심사위원들은 장시간의 회의를 펼쳤다. 제각기 나름의 재능으로 심사위원의 눈도장을 받은 팀을 대상으로 하는 본선인 만큼 40개 팀을 선발하기 위한 과정은 예선보다 더욱 치열했다. 톱40 발표 이후 <코리아 갓 탤런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이때부터는 시청자의 의견이 점수로 반영될 예정이다.


세계의 명화 이창(교육방송 밤 11시)
세계의 명화 이창(교육방송 밤 11시)
훔쳐보기 즐기는 제프리스

세계의 명화 이창(교육방송 밤 11시) 서스펜스 영화 특집 제2탄.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1954년 작품 <이창>은 제목 그대로 창 너머 다른 세계에 관한 이야기. 사진작가인 제프리(제임스 스튜어트)는 다리를 다쳐 한여름에 좁은 아파트에서 꼼짝 못하게 된다. 제프리스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웃들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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