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방송 하이라이트

와일드 아마존

밤에 성별 바뀌는 벌레 등 멸종 위기

와일드 아마존-생명이 숨쉬는 곳(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남아메리카 아마존 강에는 신기한 동식물이 산다. 먹이를 잡으려고 물 밖으로 1ｍ나 뛰어오르는 물고기, 피부에 독성이 있는 개구리, 밤에 성별이 바뀌는 딱정벌레를 잡는 꽃 등이다. 이런 아마존 유역이 최근 인간들에게 위협받고 있다. 아마존 강에 들어와 신기한 동식물들을 마구잡이로 사냥·채집하는 것이다. 동식물의 서식지인 아마존이 위협받는 상황을 소개하고, 아마존의 자연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한다.

스페이스 공감

강산에 출연해 새 노래 ‘키스’ 선보여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35분) ‘강산에’ 편. 1992년에 데뷔해 ‘라구요’, ‘넌 할 수 있어’, ‘명태’,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등을 발표해 인기를 얻은 가수 강산에가 공연한다. 굵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강한 힘이 느껴지는 노래를 했던 그가 최근 발표한 음반 <키스>에서는 목소리에 힘을 빼고 부드럽고 달콤하게 노래한다. 장기하와 얼굴들, 갤럭시익스프레스 등 후배 음악가들과 어울리며 받은 영감을 통해 젊음과 일상의 소소한 감성들도 음반에 담았다고 한다. 지금껏 발표한 인기곡을 들려주고 키스를 하면 기분이 좋다는 내용의 새 노래 ‘키스’도 들려준다.

‘10센치’ 노래 ‘아메리카노’ 탄생비화

한밤의 티브이연예(에스비에스 밤 8시50분)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과 10센치를 집중 조명한다. 10센치라는 그룹명에 숨은 비밀과 이들이 부른 노래 ‘아메리카노’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본다. 일본 공연을 한 걸그룹 시크릿의 일본 활동도 밀착취재했다. 일본 사람들이 자신들을 알아볼까 걱정했다는데 공연장에는 팬 수백명이 찾아왔다고 한다. 드라마 <시티 헌터>에서 정의로운 남자로 나오는 배우 이민호도 만난다. 가수 쌈디의 여자친구인 가수 레이디 제인이 고정 진행자로 합류한다.

몽땅 내 사랑

태풍의 고백에 튕기는 샛별

몽땅 내 사랑(문화방송 저녁 7시45분) 태풍(진이한)은 샛별(윤승아)에게 특별한 사이가 되자고 말한다. 샛별은 기쁘지만 한번은 튕겨야겠다고 생각해 대답하지 않는다. 혜옥(김혜옥)은 김 집사(정호빈)가 다른 여자와 있는 것을 보고 질투한다.

갑작스런 신의 키스에 당황한 윤수

넌 내게 반했어(문화방송 밤 9시55분) 신(정용화)은 윤수(소이현)의 생일을 축하하며 목걸이를 선물한다. 그리고 입맞춘다. 윤수는 당황한다. 석현(송창의)은 다친 기영(이현진)을 극단으로 데리고 간다. 태준(이정헌)은 기영이 못마땅하다. 석현은 기영 대신 신에게 노래를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