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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월 22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07-21 20:07

 엠비시 스페셜 ‘90cm의 축복’(문화방송 밤 11시5분)
엠비시 스페셜 ‘90cm의 축복’(문화방송 밤 11시5분)
키 90㎝ 미국 장애 청년, 희망을 전하다

엠비시 스페셜 ‘90cm의 축복’(문화방송 밤 11시5분) 뼈가 쉽게 부러지고 골절되는 희귀질환인 ‘골형성부전증’을 앓는 숀 스티븐슨을 미국에서 만난다. 숀은 태어날 때 팔과 다리는 이리저리 꺾여 있었고, 머리는 출산 과정에서 눌려 일그러져 있었다. 의사가 ‘이 아이는 24시간 안에 죽는 편이 낫다’고 말했을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그런 숀이 올해로 32살의 청년이 됐다. 키 90㎝, 몸무게 25㎏. 평생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하지만 절망하지 않고 자신이 도움이 될 만한 곳을 찾아 힘을 주려고 노력해왔다. 숀은 지금 심리치료사이자 강연가가 되어 전세계를 누비며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장애는 이겨내기 힘든 도전이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자신을 강하게 만들었다고 말하는 숀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들여다본다.

 다큐 프라임 ‘엄마가 달라졌어요’(교육방송 밤 9시50분)
다큐 프라임 ‘엄마가 달라졌어요’(교육방송 밤 9시50분)
천방지축 두 아이와 ‘버럭’ 엄마

다큐 프라임 ‘엄마가 달라졌어요’(교육방송 밤 9시50분) ‘4회 부글부글 화를 참지 못하는 엄마’ 편. 좋은 엄마가 되려는 평범한 엄마 8명의 이야기를 담는다. 4살, 6살 두 아들의 장난에 지친 김윤정씨는 최근 자주 소리를 지른다. 욱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 상황만 되면 자신을 통제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 소리를 질러도 아이들이 엄마 말을 듣는 것은 잠시뿐. 외려 아이들은 떼만 늘고 있다. 김윤정씨는 전문가와 상담하고 놀이 치료를 받은 뒤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내 아이들의 행동이 그 나이 또래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인식하면서 여유가 생긴 것이다. 전문가들은 자주 싸우는 아이는 혼내기 전에 먼저 안아주고, 떼 쓰는 아이 역시 말로 타이르기 전에 먼저 토닥여주라고 조언한다.

모르몬교도 빌 ‘세집살림’ 비난받고

빅러브 시즌 5(캐치온 밤 10시45분) ‘겨울’ 편. 일부다처제의 관습을 지키며 사는 모르몬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미국 드라마. 빌 헨릭슨은 집이 세 곳이고 아내가 셋이다. 집 세 곳에는 각기 첫 아내 바버라, 둘째 아내 니키, 셋째 아내 마진이 산다. 빌이 마을 사람들에게 일부다처제 전통을 지키려고 세 아내를 맞았다고 밝히자 난리가 난다. 사람들은 빌을 비난한다.


윤상·아이유·김광민 등의 여름무대

유희열의 스케치북(한국방송2 밤 12시15분) 가수 윤상과 아이유, 김광민과 이병우가 ‘서머 레인’,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부른다. 스윗소로우와 정인은 ‘장마’, ‘해변의 여인’, ‘여름 이야기’, ‘냉면’, ‘팥빙수’ 등 여름 노래를 들려준다. 옥상달빛은 ‘하드코어 인생아’와 ‘없는 게 메리트’를 부른다.

수공예의 나라 모로코의 아이들

세계의 아이들 ‘모로코’(교육방송 밤 8시50분) 북아프리카 서쪽에 위치한 모로코는 유럽과 아랍, 아프리카 등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나라다. 인구의 20% 이상이 수공예 관련 직종에 종사해 정부 부처에 ‘수공예부’가 있을 정도다. 가죽 장인을 꿈꾸는 10살 소년들이 이 공장에서 가죽 공정을 배운다. 도자기 도시 마라케시에는 아이들이 도자기 장인을 꿈꾸며 수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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