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남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에스비에스>의 토크프로그램 <강심장>(화 밤 11시15분)에 출연한다. <강심장> 박상혁 피디는 1일 <한겨레>와의 전화통화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강심장>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3일 5집 음반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토크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출연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 이특과 은혁, 신동이 현재 <강심장>에 고정패널로 출연해 ‘특아카데미’라는 꼭지를 진행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진다. 박상혁 피디는 “멤버 중 세명이 고정출연하고 있어서 다른 프로그램보다 편하게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함께 나오는 탤런트 최민수와 토크 대결을 한다. 최민수 대 슈퍼주니어 멤버 한 명씩 번갈아 가며 이야기하는 식이다. 슈퍼주니어는 4일 녹화에 참여한다. 방송날짜는 미정.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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