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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6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08-05 19:46

 휴먼다큐 그날 ‘탈북소녀, 미향이의 그날’(문화방송 오전 8시45분)
휴먼다큐 그날 ‘탈북소녀, 미향이의 그날’(문화방송 오전 8시45분)
엄마 뱃속에서 ‘탈북’한 미향이, 귀 수술하는 날

휴먼다큐 그날 ‘탈북소녀, 미향이의 그날’(문화방송 오전 8시45분) 엄마 뱃속에서 탈북한 ‘최연소’ 탈북자인 미향이. 엄마는 중국에서 미향이를 낳았다. 우여곡절 끝에 미향이는 중국을 떠나 라오스, 타이 등을 거쳐 한국에 왔다. 그러나 올해 6살이 된 미향이는 누구보다도 밝고 사랑스러운 아이이지만, 아직도 말을 못한다. 선천적으로 귀가 들리지 않아서 말을 배우지 못한 탓이다. 미향이에게 좋은 일이 생겼다. 한 종합병원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수술을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 오는 9월, 미향이는 스위스의 한 가정에 입양된다. 미향이가 귀를 수술하던 날과 입양을 앞둔 모습을 담는다.

훈장 놓고 갈등 빚는 독일군

 세계의 명화-철십자 훈장(교육방송 밤 11시)
세계의 명화-철십자 훈장(교육방송 밤 11시)
세계의 명화-철십자 훈장(교육방송 밤 11시) 미국 영화감독 샘 페킨파(1925~1984)의1977년 작 전쟁 영화. 2차 대전 당시 가장 많은 사상자를 냈던 독소전쟁을 소재로 전쟁의 잔혹성을 그렸다. 전투 장면이 생생하고 사실적이다. 독일군의 슈타이너 중사(제임스 코번)는 부하들을 이끌고 소련군을 기습 공격한 뒤 소련 소년병을 포로로 잡아온다. 부대에 새로 부임해온 프로이센 귀족 출신 슈

트란스키 대위(막시밀리안 셸)는 그 포로를 총살할 것을 명령한다. 슈트란스키는 가문의 영광을 위해 철십자 훈장을 타러 소련 전선에 왔다는 인물이다. 영화는 베테랑 전쟁영웅 슈타이너 중사가 적과 아군 모두의 적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출세지향적인 슈트란스키 대위에겐 철십자 훈장이 반드시 손에 넣어야 하는 것이지만 슈타이너에겐 한낱 금속조각일 뿐이다. 미국에서 만든 영화이지만 독일군의 시선으로 바라본 내용을 그린다는 점도 독특하다.

경기·남도 소리로 푼 춘향·심청전


국악 한마당 ‘두 남자 이야기’(한국방송1 낮 12시10분) 춘향 이야기를 경기소리로 풀어낸 경기 소리꾼 이희문(35)과 심청 이야기를 남도소리로 풀어낸 소리꾼 남상일(32). 두 젊은 국악인이 각각 춘향과 심청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희문은 판소리 <춘향가>로 친숙했던 춘향의 이야기를 경기잡가와 경기민요라는 새 옷을 입혀 선보인다. <소춘향가> <창부타령>을 부른다. 국립창극단 소속 소리꾼이자 음악감독인 남상일은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을 국립창극단 소리꾼 박자희와 함께 부른다.

형사고발한다며 화내는 재미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문화방송 밤 9시50분)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문화방송 밤 9시50분)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문화방송 밤 9시50분) 정희(배종옥)는 형도(천호진)에게 진료를 받는다. 초음파 검사가 끝나고 형도에게 가다가 크리스털 박(김수미)과 주리(변정수)를 보고 도망간다. 재미(이보영)는 정수(진이한)에게 형사고발하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집으로 가던 중 마음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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