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퀴즈(교육방송 저녁 6시50분)
한·중 청소년 8명 ‘퀴즈 제왕’ 쟁탈전
장학퀴즈(교육방송 저녁 6시50분)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청소년들이 퀴즈제왕을 놓고 겨루는 <장학퀴즈> 특집 ‘한·중 퀴즈제왕전’이 방송된다. 한국 대표 4명과 중국 대표 4명이 열띤 퀴즈 대결 끝에 2명이 최종 결승에 오른다. 한국 쪽 4명은 이원석(부산국제고)·곽동준(대구 대건고)군과 제다정(대구외고)·정가영(경기 원곡고)양이며, 중국 쪽 4명은 천낸이(중국인민대학 부속중), 쇼우위천(천진 외국어중), 장이난(베이징사범대 실험중), 양쉬(베이징 제101중)이다. ‘한중 퀴즈 제왕전’은 올해로 5회를 맞았다. 교육방송 <장학퀴즈> 팀과 중국 지상파방송 비티브이(Btv)의 장학퀴즈 프로 <에스케이(SK)장웬방> 팀이 2007년부터 공동 제작해 방영해왔다. 녹화는 지난달 29일 중국 비티브이의 베이징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재미, 죽집 상표권 각서 써줘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문화방송 밤 9시50분) 13회. 재미(이보영)는 형도(천호진)와의 옛 기억 때문에 정수(진이한)와 소송을 취소하기로 합의한다. 재미는 왜 소송을 취소했는지 동우(이태성)에게 이유를 숨긴 채, 정수에게 죽집 상표권 권리 관련 각서를 써준다. 크리스탈 박(김수미)의 여동생 써니 박(문희경)이 언니의 부름을 받고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돌아온다. 써니 박은 주리(변정수)와 형도의 관계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참견한다.
인간의 달리기 속도 한계는?
케이비에스 스페셜 ‘질주본능’(한국방송1 저녁 8시) 100m 달리기에서 그동안 인간의 한계라 불리던 9.6초대의 벽은 우사인 볼트에 의해 깨졌다. 기록 갱신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인간은 네 발에서 두 발로, 걷기에서 달리기로 두 번 진화했다. 튼튼한 아킬레스건과 심장, 체온조절 능력 등 네발 동물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달리기 선수의 장점을 타고났다. 우리 안에는 질주본능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달리기, 그 스피드의 한계를 가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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