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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31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08-30 20:05

시드니 아리랑(한국방송1 밤 11시40분)
시드니 아리랑(한국방송1 밤 11시40분)
차별 딛고 시장 당선까지…‘오스트레일리아 한인 이민사’

시드니 아리랑(한국방송1 밤 11시40분) ‘한국-오스트레일리아 수교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오스트레일리아는 이민자가 600만여명이나 되는 ‘다문화 국가’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민자들의 천국은 아니었다. 1970년대 이전에는 ‘백호주의 정책’이라는 이름 아래 백인 이외 인종의 이민을 철저히 제한했다. 1973년 이민제한 정책이 폐지된 뒤에도 오스트레일리아로 옮겨간 1세대 한인 이민자들의 삶은 눈물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 한국인 이민자들은 이 나라의 한 시민으로 당당히 살아간다. 주민 대부분이 이민자인 시드니 외곽의 스트라스필드시에 사는 권기범씨는 한국계로는 최초로 시장에 당선됐다. 시장 시절은 물론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다문화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한-오스트레일리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국문화원이 문을 열었다. 이 나라 대학생들 사이에는 한류 열풍도 대단하다.

도둑 누명 쓴 큐 돕는 메구

탐정학원 큐(애니맥스 밤 9시)
탐정학원 큐(애니맥스 밤 9시)
탐정학원 큐(애니맥스 밤 9시) 첫방송. 큐는 엄마 심부름 때문에 밖에 나갔다가 지나가던 남자 나카지마와 부딪힌다. 나카지마는 큐가 자신의 돈을 훔쳤다고 생각한다. 큐는 메구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는다.

‘황금박쥐’도 인정한 ‘청정’ 함평

한국기행 ‘함평’(교육방송 밤 9시30분) ‘황금박쥐가 모여든 까닭은’ 편. 전남 함평군 고산봉에는 붉은박쥐가 산다. 황금박쥐란 애칭을 가진 붉은박쥐는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이다. 박쥐가 많이 산다는 건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의미다. 함평은 친환경농법으로 유명하다. 연꽃을 재배하는 임명란씨는 제초제를 쓰지 않고 잡초를 손수 뽑는다. 박쥐와 사람, 청정생태지역이 공존하는 함평을 여행한다.

5년의 결혼생활, 그 마지막 날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캐치온 밤 11시) 배우 현빈과 임수정이 부부로 나온다. 5년의 결혼생활을 끝내려는 여자가 이별을 통보하고, 그 사실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남자의 미묘한 감정 등을 다뤘다. 여자는 출장 가는 남편을 공항에 데려다 주다가 불쑥 다른 남자가 생겼다며 집을 나가겠다고 말한다. 여자가 집을 나가는 날 남자는 아끼던 찻잔을 포장해 주고 맛있는 커피를 내려준다.

‘문명의 다리’ 카프카스 산맥

세계테마기행 ‘불멸의 땅, 카프카스’(교육방송 밤 8시50분)
세계테마기행 ‘불멸의 땅, 카프카스’(교육방송 밤 8시50분)
세계테마기행 ‘불멸의 땅, 카프카스’(교육방송 밤 8시50분)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동서로 뻗은 카프카스 산맥은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이다. 길이 1100㎞, 너비 160㎞에 달하는 이 거대한 ‘장벽’은 예부터 동과 서, 유럽과 아시아의 구분선이기도 했다. 러시아와 아랍, 유럽과 동양의 다리 구실을 하는 지역적 특성 탓에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기도 했다. 지금도 골짜기마다 고유한 언어와 문화를 지닌 민족들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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