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그늘(한국방송2 밤 12시15분)
올 ‘서울 드라마어워즈’ 수상한 독일 전쟁실화극
행복의 그늘(한국방송2 밤 12시15분) 2011년 서울 드라마어워즈 수상작. 올해 독일에서 제작한 2부작 드라마 중 1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그린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다. 1938년 베를린으로 건너간 우르줄라는 나이트클럽에서 샹송을 부르다가 볼프강에게 첫눈에 반한다. 두 사람은 결혼한다. 그러나 전쟁에 나간 볼프강이 죽고 우르줄라는 실의에 빠진다. 그러던 중 일자리까지 주선해주며 다정히 대해주는 한 소련군에게 마음을 연다. 2부는 2일 밤 같은 시간에 방영된다.
화산으로 본 ‘지구 변천사’
다큐10+ ‘지구’(교육방송 밤 11시10분) 4부작 중 1부 ‘화산’ 편. 지구는 45억년 전에 태어나 수많은 변화를 거쳐 오늘날의 모습이 됐다. 어떤 힘들이 지구를 위협하고 보호하며 변화시켰을까. 화산, 대기, 얼음, 바다의 놀라운 힘을 통해 지구의 역사를 1~4부에 걸쳐 되돌아본다.
1부에선 지구를 변화시킨 화산에 대해 조명한다. 빨갛게 타오르는 용암 호수 등을 살피며 화산이 지구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알아본다.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지구의 변화를 재현했고,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진화를 거듭한 생명체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한다.
희수에게 소송 이야기 꺼내는 은재
지고는 못살아(문화방송 밤 9시55분) 은재(최지우)는 형우(윤상현)가 희수(이수경)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 형우는 자신과 희수가 같이 있는 사진을 보고 놀란다. 형우는 오해라고 말하지만 은재는 화를 참지 못한다. 은재는 희수를 만나 소송하겠다고 말하며 희수의 반응을 살핀다.
지고는 못살아(문화방송 밤 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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