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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9월 8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1-09-07 20:02

독립다큐관 ‘앞산전’(교육방송 밤 12시5분)
독립다큐관 ‘앞산전’(교육방송 밤 12시5분)
불탄 작업실 ‘쓰레기’가 예술로 재탄생

독립다큐관 ‘앞산전’(교육방송 밤 12시5분) 2009년 이비에스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상영작. 예술가의 삶과 예술작업 혹은 작품이 어떻게 서로를 지탱하고 서로 하나가 되는지에 관한 이야기. 진경은 포천에서 12년을 살았는데 불이 나는 바람에 작업실이 모두 타버렸다. 홍천에 와 빚을 내 작업실을 짓고 인사동의 한 공예백화점 아트디렉터로 일하며 빚을 갚아나갔다. 최근에야 빚을 청산하고 근 10년 만에 개인전을 열었다. 이 영화는 그 전시에 걸린 그림에 관한 이야기.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었던 물건들이 진경의 손에서 미술작품으로 탄생한다. 진경은 포천 작업실의 불탄 이불이며 옷가지들을 감아 색동 공을 만들고 불탄 책을 한 장씩 붙여 화판을 만든다. 제목 ‘앞산전’은 진경이 빚을 청산한 뒤, 자신의 터전이 있는 홍천에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연 전시회의 이름.

‘다이어트 워 시즌5’ 우승자는?

다이어트워 시즌5(스토리온 밤 12시15분)
다이어트워 시즌5(스토리온 밤 12시15분)
다이어트워 시즌5(스토리온 밤 12시15분) 비만으로 고통받는 참자가들이 다이어트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 마지막회. 8주간 합숙이 끝난 뒤 각자 집에 돌아가 4주 동안 혼자 다이어트를 한 뒤 최종우승자를 가린다. 탈락자를 포함한 참가자 전원이 모여 12주 동안 살을 가장 많이 뺀 1명을 선발한다.

진우, 혜원에게 멀리 떠나자고…

불굴의 며느리(문화방송 저녁 8시15분) 영심(신애라)은 신우(박윤재)와 문 회장(김용건)이 화해할 수 있도록 만남 자리를 만든다. 문 회장은 불쾌하다며 자리를 뜨고 영심에게 만월당을 뺏겠다고 말한다. 혜원(강경헌)은 진우(이훈)가 멀리 떠나자고 하자 고민한다.


이소연이 우주서 노래 부른 사연

낭독의 발견(한국방송1 밤 12시40분) 미술평론가 손철주, 항공우주과학자 이소연, 화가 오관진, 뮤지컬배우 배해선이 달에 관한 이야기와 시를 낭독한다. 손철주는 옛 그림과 시를 예로 들며 선인들에게 사랑받아온 전통적인 달의 정서를 들려준다. 오관진은 달 항아리 등 자신의 작품을 이야기한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은 우주정거장에서 노래 ‘플라이 투 더 문’을 부른 사연을 이야기한다.

정리정돈 ‘꽝’에서 ‘짱’으로

브라보 인생역전(에스비에스 오후 6시30분) 삶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 주인공들을 만난다. 평소 정리정돈을 못해 남편과 불화까지 겪었으나 이를 이겨내고 42살에 새 삶을 찾았다는 주부 나영주씨를 만난다. 가정을 지켜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정리 공부’를 시작한 지 5년. 이제는 정리정돈의 고수가 됐다.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강해 버리지 못해 집이 온통 짐으로 가득한 한 할머니의 집을 정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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