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5분)
17년만에 솔로 음반 ‘소년시대’ 낸 신윤철의 무대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5분)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신윤철이 나온다. 1988년 1집 <보랏빛 하늘>로 데뷔해 1992년에 2집 <녹색 정원>, 1994년에 3집 <명태>를 발표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04년 밴드 서울전자음악단을 결성해 활동하다 최근 17년 만에 솔로 음반 <소년시대>를 발표했다. 영원히 소년처럼 살고싶은 마음을 담은 음반으로, 방준석, 정인, 김바다 등이 참여해 거칠지만 여유있는 느낌의 빈티지 음악을 선보인다. 신윤철은 어릴 적 영국 밴드 비틀스가 멋있어서 기타를 처음 잡았다. 아버지가 물려준 기타로 지금까지 무대에 오르고 있다. 스스로 음악을 위해 태어난 것 같다고 말하는 그는 이 무대에서 <소년시대> 수록곡과 과거 히트곡을 부른다.
내상네, 빚쟁이 피해 떠돌이신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문화방송 저녁 7시45분) 내상(안내상)네 가족은 친구에게 사기를 당해 집과 회사를 모두 날리고 빚쟁이들을 피해 도망 다닌다. 미국에서 막 들어온 수정(크리스탈)의 트렁크와 달러 몇 장이 전 재산. 떵떵거리며 살았던 가족은 한순간에 거지꼴이 되어 전국을 떠도는 불쌍한 신세가 된다.
무왕 “의자를 왕자로 복권하라”
계백(문화방송 밤 9시55분) 무왕(최종환)은 교기(진태현)를 궁 밖으로 내쫓고 의자(조재현)를 왕자로 복권하라고 명령한다. 사택비(오연수)와 사택적덕(김병기)은 교기를 보호하려고 귀족들을 불러 모아 자신이 교기를 대신해 나라를 이끌 테니 무왕을 폐위시키자고 말한다.
은고(송지효)는 사택비의 무리가 무왕을 시해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사실을 알리려다가 귀운(안길강)에게 발각된다. 키르기스스탄 사는 두 딸 만나려…
러브 인 아시아(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키르기스스탄에서 살다 온 홍만표 부부는 밤낮으로 일하다가 최근 집을 장만했다. 아내 리나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영어 방문교사 등 하루 24시간도 부족할 만큼 바쁘게 일하고 있다. 부부는 일을 하려고 1년 전 두 딸을 키르기스스탄에 있는 친정집에 맡겼다. 하루빨리 아이들을 데려오려고 열심히 일한 부부가 드디어 딸들을 만난다. 부부와 두 딸의 만남과 여행 등을 동행한다.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힘을 모아 최근 경기도 시흥에 문을 연 빵집도 찾는다.
김조한·김윤아 ‘나가수’를 말하다
강심장(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문화방송)에서 피말리는 승부를 펼쳤던 가수 김조한과 자우림의 김윤아, 3년 만에 7집 음반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 가수 성시경 등이 나온다. 김조한과 김윤아는 <나는 가수다> 출연 소감 등 관련 이야기를 하고 성시경은 김조한과의 인연에 대해서 말한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문화방송 저녁 7시45분)
은고(송지효)는 사택비의 무리가 무왕을 시해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사실을 알리려다가 귀운(안길강)에게 발각된다. 키르기스스탄 사는 두 딸 만나려…
러브 인 아시아(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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