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에스 스페이스 공감 ‘록 밴드 자우림’(교육방송 밤 12시5분)
8집 ‘음모론’ 낸 자우림 출연…신곡 ‘아이돌’ 등 들려줘
이비에스 스페이스 공감 ‘록 밴드 자우림’(교육방송 밤 12시5분) 1997년 ‘헤이, 헤이, 헤이’로 데뷔한 혼성 4인조 록 밴드 ‘자우림’은 지금까지 총 일곱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성에 대한 평단의 호평과 대중적인 인기를 함께 얻고 있다. ‘자줏빛 비가 내리는 숲’이라는 예사롭지 않은 팀명을 가진 자우림이 최근 8집 <음모론>을 발표했다. 앨범의 제목처럼 숨겨진 몇 가지 이야기들, 알고는 있지만 규명할 수 없었던 사건을 주제로 한 곡들이 눈길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발표한 자우림 8집의 신곡 ‘아이돌’(Idol)과 ‘이브이1’(EV1)을 비롯해 그들의 대표곡 ‘팬이야’, ‘하하하송’ 등을 들려준다.
기업 생존 ‘사회적 책임’에 달렸다
시사기획 케이비에스 10 ‘기업의 사회적 책임’(한국방송1 밤 10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시에스아르(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라는 용어로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독일 등 유럽연합의 주요 국가들은 벌써부터 사회적 책임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의 통합·발전을 위한 주요 의제로 주목해 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경제·사회 분야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기업은 사회적 책임 문제와 관련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진단한다.
‘개구리소년 사건’ 실화가 영화로
아이들(캐치온 밤 11시) 1991년 3월26일. 기초의원선거로 임시 공휴일이었던 아침 8시께, 도롱뇽을 잡아오겠다며 집을 나선 다섯명의 초등학생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파헤쳐 특종을 잡으려는 다큐멘터리 피디 강지승과 자신의 분석을 앞세워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의 범인을 지목하는 교수 황우혁,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을 포기하지 못하는 형사 박경식, 이들이 각각의 방식으로 사건에 다가서는 가운데 아이를 잃은 부모가 범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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