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에스 다큐프라임 ‘화산-2부 백두산 대폭발의 진실’(교육방송 밤 9시50분)
입체영상으로 미리 본 백두산 폭발 최악 시나리오
이비에스 다큐프라임 ‘화산-2부 백두산 대폭발의 진실’(교육방송 밤 9시50분) ‘2014년 백두산 폭발설’의 진실을 파헤친다. 백두산 폭발 가능성을 직접 알아보기 위해, 장윤득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와 백두산을 직접 찾아가 산의 상태를 살펴보고, 백두산 폭발 최악의 시나리오를 입체영상으로 공개한다. 윤성효 부산대 교수는 백두산에서 북풍이나 북동풍이 부는 경우 화산재 등이 남쪽으로 내려올 수 있다고 예측했다. 물론 백두산 폭발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올 초 일어난 일본 동북부 대지진도 일어날 확률은 매우 희박했다. 혹시 있을 수 있는 백두산 대폭발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진단한다.
김건모 ‘나가수 논란’ 이후 첫 출연
김승우의 승승장구(한국방송2 밤 11시10분) 올해로 데뷔 20년째를 맞은 김건모가 <문화방송>(MBC)의 <나는 가수다> ‘재도전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방송을 찾는다. 지난 3월 방송된 ‘나가수’에서 김건모가 첫번째 탈락자로 결정되자 제작진은 긴급회의를 열어 김건모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줬고, 그가 이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김건모는 당시 논란과 관련해 “그때 일이 내 인생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였다”며 그동안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또 그는 방송 데뷔 이후 겪었던 각종 소문들에 대한 생각과 숨겨진 가족사도 밝힌다.
딸에게 소리 찾아주려는 한킴롱씨
러브 인 아시아 ‘행복의 소리를 찾아서’(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한킴롱씨는 5년 전 오흥태씨와 결혼한 ‘캄보디아댁’이다. 단란한 가정을 꾸린 이들에게 3년 전 딸 민지가 찾아왔다. 하지만 민지는 태어날 때부터 뇌수막염을 앓아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장애를 갖게 됐다. 딸 민지에게 소리를 찾아주기 위한 한킴롱씨의 노력이 그려진다.
러브 인 아시아 ‘행복의 소리를 찾아서’(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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