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한국기행 ‘화순-약초의 고장, 구절초와 산삼’(교육방송 밤 9시30분)

‘산삼 최초 발견지’ 화순 모후산을 찾아가다

한국기행 ‘화순-약초의 고장, 구절초와 산삼’(교육방송 밤 9시30분) 옛날부터 명승지가 많아 수많은 풍류시인이 아름다움을 노래하던 청정골 전남 화순. 이곳은 천불천탑의 성지로 알려진 운주사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인돌 유적지가 있는 고장이기도 하다. 느린 시간의 기억을 가진 추억의 완행열차 경전선을 타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천년 신비의 고장’ 화순으로 향한다. 20년 넘게 산삼을 캐온 ‘산삼 연구가’ 정한채씨는 고려 인삼의 시험 재배지로 알려진 화순 모후산을 최고의 명산으로 친다. 약초 가운데 최고의 명약이라 불리는 산삼이 이곳 모후산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한다. 그 이후 그 씨앗은 개성으로 가서 고려 인삼이 되고 풍기 인삼이 됐다. 정씨와 함께 모후산의 영험한 기운을 체험한다.

‘가요계 마왕’ 신해철의 러브스토리

김승우의 승승장구(한국방송2 밤 11시05분) 가요계의 마왕으로 불리는 가수 신해철이 출연한다. 지금은 독설과 카리스마로 널리 알려진 신해철이지만 그에게도 꽃미남 시절이 있었다.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던 그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듣는다. 아내와의 첫 만남 당시 ‘목숨을 걸었다’는 그의 러브 스토리도 펼쳐진다. 특히 ‘몰래 온 손님’으로 독설을 내뿜던 그를 순식간에 순한 양으로 만들어버릴 만큼 그의 모든 비밀을 꿰고 있는 인물이 등장한다.

조혜련이 한비야와 만난 사연

강심장(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강심장(에스비에스 밤 11시15분)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연해 중국어를 배우는 이유 등을 말한다. 지난해까지 일본어를 배워 일본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최근 중국어를 공부하는 등 끊임없이 자기 개발을 하고 있다. 조혜련이 여행가이자 구호활동가로 활약하는 한비야를 만난 사연도 전한다.